0

이방인의 구원 예언과 지도자들 책망(사56장)

[레벨:13] 관리자, 2018-11-03 08:43:20

조회 수
40
추천 수
0

이사야 56장입니다.

 

1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임이라 하셨은즉

2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은 복이 있느니라

3 여호와께 연합한 이방인은 여호와께서 나를 그 백성 중에서 반드시 갈라내시리라 말하지 말며 고자도 나는 마른 나무라 말하지말라

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의 안식일을 지키며 나를 기뻐하는 일을 선택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잡는 고자들에게는

5 내가 내 집에서, 내 성안에서 자녀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할 것이며

6 또 나 여호와에게 연합하여 섬기며 나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며 나의 종이 되며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7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8 이스라엘의 쫓겨난 자를 모으는 주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이미 모은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9 들의 짐승들아 삼림 중의 짐승들아 다 와서 삼키라

10 그 파숫군들은 소경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라 능히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요 누운 자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니

11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요 그들은 몰각한 목자들이라 다 자기 길로 돌이키며 어디 있는 자이든지 자기 이만 도모하며

12 피차 이르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 내일도 오늘 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구원의 날이 가까워 왔음을 선포하면서 이방인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뜻을 예언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어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메시야의 사역을 통하여 영적 이스라엘 백성의 구원을 성취시키실 것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소경 된 파수꾼으로 묘사함으로써 그들의 죄악을 책망하는 예언을 했습니다.

 

1. 가까워진 구원의 때

1)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공평과 의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법에 계시되었는데 공평과 의는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법을 좇아 공평과 의를 행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과의 언약에 따라 복을 내려 주십니다.

2) 구원이 가까워 옴

하나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하나님의 의가 쉬 나타날 것이니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는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3:2)는 세례 요한의 외침과 맥을 같이합니다. 즉 메시야의 도래가 임박했음을 선포하면서 그 시대에 합당하게 불의와 거짓을 버리고 정직과 의를 행함으로써 메시야의 은혜를 받을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3) 안식일 준수자의 복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악을 행치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을 지킨다는 것은 곧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법을 준수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포로 기간 동안 안식일을 준수한다는 것이 그리 자연스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켜 행하는 자에게 은혜와 복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2. 이방인에 대한 구원 계획

1) 언약을 지키는 이방인의 구원 소망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섬기는 자는 이방인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중에서 갈라 내시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또한 고자도 하나님의 백성 중에 속할 수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은혜에 동참할 수 있는 자격에 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자격은 혈통적인 유대인이어야 하거나 육체에 결함이 없는 자여야 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좇아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잡는 자들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언약을 굳게 지켜 하나님과 연합하는 모든 자에게는 자녀 보다 나은 기념물과 이름을 주며 영영한 이름을 주어 끊치지 않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이는 메시야 왕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것에 대한 약속입니다.

2) 이방인의 구원에의 연합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언약을 지키는 이방인들을 구원의 은혜에 동참시키실 것임을 예언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에 대한 구원 계획을 이미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실 때 계시하셨습니다.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12:3)는 약속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태어날 메시야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에게 구원의 복음이 전파되어 그들이 믿고 구원 얻게 될 것임을 예언한 것입니다. 여호와와 연합하여 섬기는 이방인은 유대인과 차별 없이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3) 영적 이스라엘의 회복

하나님께서는 이방 나라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모아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실 것과 본 백성 외에 또 모아 그에게 속하게 하실 것을 예언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이스라엘 포로 귀환 역사를 행하심과 메시야를 보내시어 만민을 구원하시는 역사를 동시에 예언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영적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시는 구속 역사를 성취시키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역은 메시야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의 구속을 성취하시고 복음을 모든 족속에게 증거하심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3. 이스라엘 지도자들에 대한 책망

1) 소경 된 파수꾼

이스라엘의 파수꾼이 소경이라는 예언은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의 부패와 타락으로 인한 영적 무지를 묘사하고 있습니다. 소경이 소경의 길을 인도하면 둘 다 실족하여 넘어질 수밖에 없듯이 악인이 백성을 지도할 때 모두가 하나님의 법을 떠나 우상 숭배와 불순종의 길에 빠질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그 파수꾼들은 다 무지하여 벙어리 개라고 예언했습니다. 개는 집을 지키기 위해 침입자가 있을 때 짖는 것이 그 임무입니다. 그런데 그 개가 벙어리 개라 짖지 못한다면 이는 무용지물이 됩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이방의 침입을 막는 데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함을 가리킨 것입니다.

2) 탐욕으로 가득 찬 지도자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 대해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 알지 못하는 개라고 묘사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행한 죄악에 대한 묘사입니다. 그 들은 공평과 의로 백성을 다스리고 법을 집행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뇌물을 받고 재판을 왜곡시키는 등의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죄를 범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소유한 권력을 이용하여 백성을 압제하고 그 소유를 탈취하는 죄를 범했던 것입니다.

3) 향락과 안일에 빠진 지도자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피차 말하기를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 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먹자라고 한다는 이사야 선지자의 증언은 그들의 상태를 보여 줍니다. 즉 그들은 날마다 술에 취하여 향락을 즐김으로써 세월을 보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날마다 술에 취해 향락을 즐길 수 있었던 것은 백성들에게서 갈취한 재물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하는 악행에 대해 하나님께서 공의로 판단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의 삶이 언제나 평안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방 군대를 통하여 그들의 죄악을 심판하실 준비를 해 놓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는 세상에 대하여 영적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이는 세상에 대하여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의 때가 가까웠음을 알리고 어두운 세상의 빛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성도에게 이런 귀한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0 댓글

Board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