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선민이 버림받음(렘6장}

[레벨:15] 관리자, 2018-11-19 08:14:51

조회 수
51
추천 수
0

예레미야 6장입니다.

 

1 베냐민 자손들아 예루살렘 중에서 피난하라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기호를 들라 재앙과 큰 파멸이 북방에서 엿보아 옴이니라

2 아름답고 묘한 딸 시온을 내가 멸절하리니

3 목자들이 그 무리 양을 몰고 와서 그 사면에 자기 장막을 치고 각기 처소에서 먹이리로다

4 너희는 그를 치기를 준비하라 일어나라 우리가 정오에 올라가자 아하 아깝다 날이 기울어 저녁볕 그늘이 길었구나

5 일어나라 우리가 밤으로 올라가서 그 전각들을 헐자 하도다

6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는 나무를 베어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흉벽을 쌓으라 이는 벌 받을 성이라 그 중에는 오직 포학한 것 뿐이니라

7 샘이 그 물을 솟쳐냄 같이 그가 그 악을 발하니 강포와 탈취가 거기서 들리며 질병과 창상이 내 앞에 계속하느니라

8 예루살렘아 너는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 마음이 너를 싫어하고 너로 황무케 하여 거민이 없는 땅을 만들리라

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포도를 땀 같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너는 포도 따는 자처럼 네 손을 광주리에 자주자주 놀리라 하시나니

10 내가 누구에게 말하며 누구에게 경책하여 듣게 할꼬 보라 그 귀가 할례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듣지 못하는도다 보라 여호와의 말씀을 그들이 자기에게 욕으로 여기고 이를 즐겨 아니하니

11 그러므로 여호와의 분노가 내게 가득하여 참기 어렵도다 그것을 거리에 있는 아이들과 모인 청년들에게 부으리니 지아비와 지어미와 노인과 늙은이가 다 잡히리로다

1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 땅 거민에게 내 손을 펼 것인즉 그들의 집과 전지와 아내가 타인의 소유로 이전되리니

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남하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15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할 때에 부끄러워하였느냐 아니라 조금도 부끄러워 아니할 뿐 아니라 얼굴도 붉어지지 않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엎드러지는 자와 함께 엎드러질 것이라 내가 그들을 벌하리니 그 때에 그들이 거꾸러지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행하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행치 않겠노라 하였으며

17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숫군을 세웠으니 나팔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18 그러므로 너희 열방아 들으라 회중아 그들의 당할 일을 알라

19 땅이여 들으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니 이것이 그들의 생각의 결과라 그들이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내 법을 버렸음이니라

20 시바에서 유향과 원방에서 향품을 내게로 가져옴은 어찜이뇨 나는 그들의 번제를 받지 아니하며 그들의 희생을 달게 여기지 않노라

21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이 백성 앞에 거침을 두리니 아비와 아들들이 한가지로 거기 거치며 이웃과 그 친구가 함께 멸망하리라

22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23 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자비가 없으며 그 목소리는 바다가 흉용함 같은 자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 같이 다 항오를 벌이고 딸 시온 너를 치려하느니라 하시도다

24 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25 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행치 말라 대적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니라

26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굴며 독자를 잃음 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 멸망시킬 자가 홀연히 우리에게 올 것임이니라

27 주께서 가라사대 내가 이미 너로 내 백성 중에 살피는 자와 요새를 삼아 그들의 길을 알고 살피게 하였노라

28 그들은 다 심히 패역한 자며 다니며 비방하는 자며 그들은 놋과 철이며 다 사악한 자라

29 풀무를 맹렬히 불면 그 불에 납이 살라져서 단련하는 자의 일이 헛되게 되느니라 이와 같이 악한 자가 제하여지지 아니하나니

30 사람들이 그들을 내어버린 은이라 칭하게 될 것은 나 여호와가 그들을 버렸음이니라

 


본장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회개하라는 경고를 받은 유다 백성들이 회개를 무시하자 북방에서 침입해 온 이방 군사에 의해 멸망당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듭된 회개 촉구에도 불구하고 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인내와 사랑을 끝까지 거부한 것은 그 당시 거짓 선지자들의 잘못이 큽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유다의 죄를 바로 지적해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 유다를 유린하려고 접근함

1) 빨리 피난하라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에게 북방으로부터 바벨론 군대가 침략해 올 것이므로 드고아에서 나팔을 불고 벧학게렘에서 기호를 들고 피난하라고 하였습니다. 빨리 피난하라는 이 말씀 속에서 우리는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비록 범죄한 유다 백성들이었지만 그들에게 끝까지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범죄한 백성들을 향해 징계하시려는 그 와중에서도 자기 백성을 생각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우리는 깨닫고 범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2) 계속되는 유다의 범죄

우리는 7절 말씀을 통해 유다의 범죄가 계속됨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샘이 그 물을 솟쳐냄같이 그가 그 악을 발한다는 것은 예루살렘에서 죄악이 샘솟듯이 끊임없이 나온다는 동시에 새로운 죄악이 속출함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그 백성들이 힘있게 죄를 범한다는 뜻도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유다는 죄악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같이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들의 악행을 밝히시는 것은 하나님이 공의로우신 분이라서 계속되는 악을 벌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3)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

유다 백성들은 그 원수들에게 처참히 짓밟힐 만큼 하나님께 죄를 범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포도를 땀같이 바벨론 군대가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말갛게 주우리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포도를 따는 사람이 추수기에 포도송이를 깨끗이 따고 땅에 떨어진 것까지도 줍듯이 바벨론 군대가 철저히 유다 백성을 유린할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이 예언처럼 바벨론의 침략 때 살아 남은 자들은 모두 바벨론에 포로 되어 끌려갔습니다(52:12-16).

 

2. 심각한 부패와 재앙

1) 탐욕이 가득함

탐욕은 인간 사회의 모든 악을 일으키는 요소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탐욕의 범위는 인간이 추구하는 명예와 권세, 재물과 쾌락과 성적 욕망까지도 모두 포함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말씀이나 이웃에 대한 사랑보다 죄악된 속성에서 파생된 이기심, 헛된 욕망으로 인하여 이웃의 기쁨을 시기하고, 타인을 억누르고 핍박합니다. 당시 유다 사회에는 선지자들까지도 탐욕으로 가득 차서 거짓된 행동을 하였습니다.

2) 하나님의 분노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분노를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붓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당시 어린아이들까지 어른들과 똑같은 죄를 범했음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유다 백성의 집과 토지가 타인의 소유가 될 것이며 선지자들이 전쟁 때 죽을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경건치 않은 자에게 내려집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에게 세례를 받기 위해 온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에게 형식적으로 회개를 하여 진노를 피하려 한다고 비난하였습니다(참조, 3:7-8). 하나님의 사랑은 진노를 오래 참으십니다. 그러나 오래 참으셨기에 이제 나타나는 진노는 더욱 엄중한 것입니다.

3) 재앙을 내리시는 이유

하나님께서 유다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시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을 듣지 아니하며 그의 법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분이십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행위는 바로 하나님의 심판 집행의 근거가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판결에 대하여 억울함을 느낄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사는 자들, 하나님의 계명을 회피하는 자들, 하나님의 구원의 사랑을 거부하는 자들도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3. 재난으로 슬픔이 가득함

1) 잔인하여 자비가 없는 적군

유다 북방에서 올 큰 나라는 바벨론의 군대를 가리킵니다. 바벨론의 군사들은 잔인하여 자비가 없으며 그들의 목소리는 바다가 흉용함 같은 자들입니다. 사실 전쟁에서 자비를 찾는다는 것은 힘들지만 바벨론의 군사들은 더욱 잔인하였습니다. 죄악의 인생들은 자신을 하나님으로부터 피할 수 있으리라고 착각하고 범죄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어느 누구도 빛 되신 하나님을 피할 수 없습니다(참조, 139:7; 23:24).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이 행하는 죄악들이 은폐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2) 슬퍼하며 통곡하라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에게 굵은베를 두르고 재에서 굴며 독자를 읾음같이 슬퍼하며 통곡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앞으로 유다에게 닥칠 재난이 얼마나 클 것인가를 암시해 줍니다. 또한 이 말씀 속에서 유다 백성들이 지금이라도 회개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사람들은 용서하시며 용납하시지만 자기가 지은 죄에 대하여 변명을 늘어놓는 사람들은 용서해 주시지 아니하십니다.

3) 예메미야를 격려하심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당시의 살피는 자와 요새로 삼으셨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살피는 자와 요새는 예레미야가 살던 당시 어려운 시국에서 하나님의 사역자가 가져야 할 폭넓은 영적 안목과 불굴의 용기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되 쓰고도 남도록 공급하십니다.

 

우리는 본장을 통해 거짓 선지자가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나쁜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거짓된 무리들을 추종하거나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의 말씀을 늘 가까이하고 교회 지도자들의 가르침에 순종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연구하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0 댓글

Board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