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유다의 우상 숭배(렘7장)

[레벨:15] 관리자, 2018-11-20 09:50:16

조회 수
64
추천 수
0

예레미야 7장입니다.

 

1 여호와께로서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가라사대

2 너는 여호와의 집 문에 서서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경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가는 유다인아 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로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여호와의 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5 너희가 만일 길과 행위를 참으로 바르게 하여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6 이방인과 고아와 과부를 압제하지 말며 무죄한 자의 피를 이곳에서 흘리지 아니하며 다른 신들을 좇아 스스로 해하지 아니하면

7 내가 너희를 이곳에 거하게 하리니 곧 너희 조상에게 영원 무궁히 준 이 땅에니라

8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뢰하는도다

9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10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11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12 너희는 내가 처음으로 내 이름을 둔 처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을 인하여 내가 어떻게 행한 것을 보라

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제 너희가 그 모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너희를 불러도 대답지 아니하였느니라

14 그러므로 내가 실로에 행함 같이 너희가 의뢰하는바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 곧 너희와 너희 열조에게 준 이곳에 행하겠고

15 내가 너희 모든 형제 곧 에브라임 온 자손을 쫓아냄 같이 내 앞에서 너희를 쫓아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16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너를 듣지 아니하리라

17 너는 그들이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행하는 일을 보지 못하느냐

18 자식들은 나무를 줍고 아비들은 불을 피우며 부녀들은 가루를 반죽하여 하늘 황후를 위하여 과자를 만들며 그들이 또 다른 신들에게 전제를 부음으로 나의 노를 격동하느니라

19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나를 격노케 함이냐 어찌 자기 얼굴에 수욕을 자취함이 아니냐

20 그러므로 주 여호와 내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나의 진노와 분한을 이곳에 붓되 사람과 짐승과 들나무와 땅의 소산에 부으리니 불 같이 살라지고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에 번제물을 아울러 그 고기를 먹으라

22 대저 내가 너희 열조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하지 아니하고

23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24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기의 악한 마음의 꾀와 강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향하고 그 얼굴을 향치 아니하였으며

25 너희 열조가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었으되 부지런히 보내었으나

26 너희가 나를 청종치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열조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

27 네가 그들에게 이 모든 말을 할지라도 그들이 너를 청종치 아니 할 것이요 네가 그들을 불러도 그들이 네게 대답지 아니하리니

28 너는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며 교훈을 받지 아니하는 국민이라 진실이 없어져 너희 입에서 끊어졌다 할지니라

29 예루살렘아 너의 머리털을 베어 버리고 자산 위에서 호곡할지어다 여호와께서 그 노하신 바 이 세대를 끊어버리셨음이니라

3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 자손이 나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집에 그들의 가증한 것을 두어 집을 더럽혔으며

31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 자녀를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32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날이 이르면 이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칭하지 아니하고 살륙의 골짜기라 칭하리니 매장할 자리가 없도록 도벳에 장사함을 인함이니라

33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34 그 때에 내가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 기뻐하는 소리, 즐기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가 끊쳐지게 하리니 땅이 황폐하리라

 


본장은 2장에서부터 20장까지의 유다 심판에 대한 아홉 가지의 예언 가운데 세 번째에 속하는 메시지입니다. 본장에는 유다 백성들이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면서 범한 우상 숭배의 죄를 지적하면서 그러한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형벌을 내릴 것이라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 하나님의 요구와 약속

1)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유다 백성들에게 너희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라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이 생활 속에서 드러나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라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의 신분에 관한 정확한 이해는 성도들 자신의 올바른 처신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절망을 행해 질주하고 있는 수많은 영혼들을 위해서도 절실하게 요청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허비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올바른 자아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헛되이 수고하고 애쓰는 것입니다. 성도는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해야 합니다.

2) 성전에 거하게 하심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이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면 성전에 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은 유다 백성들이 의로운 삶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그들과 함께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요셉이 범사에 형통할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인은 그의 신앙과 성실한 삶을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그와 함께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겠다는 약속은 엄청난 복입니다.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모든 일이 형통할 것입니다.

3) 이곳에 거하게 하리라

하나님은 유다 백성들이 길과 행위를 바르게 하고 이웃들 사이에 공의를 행하며 우상을 섬기지 아니하면 이곳에 거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곳은 가나안 땅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바르게 살아간다면 바벨론의 침략을 저지하여 이 땅에서 평안히 살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듯 크고 풍성합니다. 마땅히 정죄 받고 멸망 받아야 할 죄인들이라도 끝까지 참으시고 인내하시며 기다리시다가 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그의 모든 더러움을 제거해 주십니다.

 

2. 위선적인 유다의 신앙

1)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이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알지 못하는 신들을 좇으면서 성전에 와서 제사를 드리곤 했습니다. 그들은 성전에 와서 자신들은 구원을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유다 백성들의 행동을 하나님께서는 성전이 너희들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고 책망하셨습니다.

2) 실로에 가서 보라

하나님께서는 유다 백성들에게 실로에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악을 인하여 내가 어떻게 행한 것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실로는 가나안 정복 이래 엘리 제사장의 시대까지 하나님의 성막과 법궤가 있었던 장소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로 인하여 법궤는 블레셋인에게 빼앗기고 실로는 폐허가 되었습니다. 이런 역사적 사실을 들어 앞으로 예루살렘도 폐허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3) 열심으로 우상을 숭배함

예레미야 당시 유다 백성들의 아이들과 아비들과 부녀자들은 우상에게 바칠 떡을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당시의 백성들은 공공연하게 그리고 전력을 다하여 우상을 숭배할 만큼 타락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가나안 땅이 아무리 풍요롭다 할지라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게 되면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버려서 속히 망하게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상 숭배로 인한 멸망은 너무나 철저하고 완전한 파멸이 됩니다.

 

3.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

1) 내 목소리를 들으라

유다 백성들은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면서 더불어 우상을 숭배하는 가증한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러한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서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만물을 조성하는 창조력과 생명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통해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도 무한하신 복과 생명을 약속하는 말씀이며 이 말씀을 믿고 따르는 자에게는 창조 시와 동일한 능력과 생명이 임한다는 것을 약속합니다.

2) 제사의 진정한 뜻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제사를 드리라고 하신 것은 번제물을 원해서가 아니라 제사 드리는 자의 마음을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교회의 의식이나 고백은 그것이 진정한 마음과 삶의 신앙과 연결되지 못할 때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진정한 종교가 쇠퇴의 길을 걷게 되면 겉으로 드러나는 의식과 행위를 필요 이상으로 강조하려는 성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이는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불순종하는 백성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신이 명한 길로 행할 때 복을 내리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하고 자기의 악한 죄와 강퍅한 대로 행하며 하나님을 멀리하였습니다. 이러한 불순종으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으며 언약 관계가 끊어지게 된 것입니다. 순종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유다는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멸망케 될 것입니다.

 

우리는 본장을 통하여 올바른 신앙인의 자세는 어떤 것이어야 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유다 백성들처럼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면서 우상을 숭배하는 이중 신앙, 위선적인 신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어떠한 가운데서도 미지근한 신앙, 세상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는 신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우리는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야 합니다.

0 댓글

Board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