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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의 침입과 이스라엘의 승리 예언(겔38장)

[레벨:14] 관리자, 2019-02-16 10: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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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8장입니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4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너와 말과 기병 곧 네 온 군대를 끌어내되 완전한 갑옷을 입고 큰 방패와 작은 방패를 가지며 칼을 잡은 큰 무리와

5 그들과 함께 한바 방패와 투구를 갖춘 바사와 구스와 붓과

6 고멜과 그 모든 떼와 극한 북방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 내리라

7 너는 스스로 예비하되 너와 네게 모인 무리들이 다 스스로 예비하고 너는 그들의 대장이 될지어다

8 여러 날 후 곧 말년에 네가 명령을 받고 그 땅 곧 오래 황무하였던 이스라엘 산에 이르리니 그 땅 백성은 칼을 벗어나서 열국에서부터 모여 들어 오며 이방에서부터 나와서 다 평안히 거하는 중이라

9 네가 올라오되 너와 네 모든 떼와 너와 함께 한 많은 백성이 광풍같이 이르고 구름 같이 땅을 덮으리라

10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네 마음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나서 악한 꾀를 내어

11 말하기를 내가 평원의 고을들로 올라가리라 성벽도 없고 문이나 빗장이 없어도 염려없이 다 평안히 거하는 백성에게 나아가서

12 물건을 겁탈하며 노략하리라 하고 네 손을 들어서 황무하였다가 지금 사람이 거처하는 땅과 열국 중에서 모여서 짐승과 재물을 얻고 세상 중앙에 거하는 백성을 치고자 할 때에

13 스바와 드단과 다시스의 상고와 그 부자들이 네게 이르기를 네가 탈취하러 왔느냐 네가 네 무리를 모아 노략하고자 하느냐 은과 금을 빼앗으며 짐승과 재물을 취하며 물건을 크게 약탈하여 가고자 하느냐 하리라 하셨다 하라

14 인자야 너는 또 예언하여 곡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 이스라엘이 평안히 거하는 날에 네가 어찌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15 네가 네 고토 극한 북방에서 많은 백성 곧 다 말을 탄 큰 떼와 능한 군대와 함께 오되

16 구름이 땅에 덮임 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 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로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니라

1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네가 아니냐 그들이 그 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18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곡이 이스라엘 땅을 치러 오면 내 노가 내 얼굴에 나타나리라

19 내가 투기와 맹렬한 노로 말하였거니와 그 날에 큰 지진이 이스라엘 땅에 일어나서

20 바다의 고기들과 공중의 새들과 들의 짐승들과 땅에 기는 모든 벌레와 지면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내 앞에서 떨 것이며 모든 산이 무너지며 절벽이 떨어지며 모든 성벽이 땅에 무너지리라

21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내 모든 산 중에서 그를 칠 칼을 부르리니 각 사람의 칼이 그 형제를 칠 것이며

22 내가 또 온역과 피로 그를 국문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떼와 그 함께 한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하리라

23 이와 같이 내가 여러 나라의 눈에 내 존대함과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나를 알게 하리니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38-39장은 독특한 장입니다. 이 두 장은 회복된 이스라엘이 어느 때에 곡이라는 거대한 나라에 의해 침략을 당하나 승리할 것을 그 내용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회복 예언에 의하면 회복된 이스라엘은 다시 범죄함으로 징계에 이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내용은 말세에 일어날 악의 세력의 교회 핍박과 교회의 최후 승리를 예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1. 곡과 마곡과 북방 족속들의 침략

1) 곡과 마곡

''이라는 단어의 근원은 분명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의견이 있으나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견해는 마곡 지방에 살고 있는 족속의 통치자라는 견해입니다. '마곡'이란 야벳의 아들을 가리키는 이름 외에는 성경에서 달리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참조, 10:2; 대상 1:5). 여기서는 곡과 그 족속이 사는 땅을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요세푸스에 의하면 이 땅은 흑해의 북동쪽 스구디아 땅과 동일 지역입니다.

2) 곡의 거대한 군대

본장의 내용에 의하면 곡은 그의 백성들은 물론 로스와 메섹과 두발 및 구스와 붓과 고멜과 그 모든 부속 족속과 극한 북방의 도갈마 족속과 그 모든 부속 족속들을 다 하나로 모아 거대한 군대를 구성합니다. 이상에서 언급한 나라 또는 지명, 그리고 족속들은 모두 북방에 사는 족속들이며 북방에 있는 나라 또는 지명들입니다. 곡은 북방 모든 족속을 하나로 모아 거대한 군대를 조직하는 것입니다.

3) 최후의 전쟁을 상징

20장에 보면 사단은 천 년 동안 갇혀 있다가 잠시 풀려납니다. 그때에 사단은 하나님의 군대와 일전을 벌이기 위해 곡과 마곡을 미혹하여 사방 모든 악의 세력을 규합하여 거대한 군대를 일으킵니다. 이 전쟁은 종말에 사단이 그 졸개들을 총동원하여 하나님의 군대와 최후의 일전을 벌이기 위해 일으키는 전쟁입니다. 그런데 이 전쟁이 본장의 곡과 마곡의 전쟁과 그 내용이 동일합니다.

 

2. 전쟁의 성격( I )

1) 하나님의 뜻에 의해 마귀가 일으키는 전쟁

본장의 표현에 의하면 곡은 그 자신의 의지도 의지이지만 하나님의 뜻에 의해 군대를 모읍니다. 본장은 하나님께서 곡의 아가리를 꿰어 움직이게 하시며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곡이 움직인다고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실로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만이 아니라 악인들도 주관하시는 천지의 대주재이십니다. 마귀도 하나님의 섭리하에서만 움직이는 것입니다.

2) 대규모 전쟁

본장이 언급하는 곡과 마곡이 이스라엘과 일으키는 전쟁, 곧 계16장에 언급되고 있는 아마겟돈 전쟁은 국지전이 아닙니다. 이 전쟁은 선의 세력과 악의 세력이 최후의 일전을 벌이는 대규모 전쟁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전쟁은 이 전쟁이 일어날 당시에 살아 있는 모든 인간들이 그 어느 한편의 군대에 가담하여 일전을 벌이는 전 세계적인 전쟁인 것입니다. 따라서 이 전쟁은 그때까지의 어떤 전쟁과는 다른 성격과 규모를 가집니다.

3) 마곡의 초반 기세

이 전쟁의 초기에 곡은 자기 군대를 모으면서 자신감을 가집니다. 자세히 설명하면 악의 세력은 그들이 거대한 군대를 구성할 때에 마치 승리할 것처럼 승리에 대한 자신감 속에서 일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그들은 초반기엔 혈기도 왕성한 가운데 호언장담합니다. 이때 그들은 자신감에 차 있기 때문에 그들의 영향력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나 사람들에 대해 잔인한 행동을 합니다.

 

3. 전쟁의 성격()

1) 악의 세력을 진멸시키기 위한 전쟁

앞에서 우리는 곡이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하나님의 섭리 아래에서 군대를 모은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군대를 모으는 초기에 승리의 기세를 가져 그들의 행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것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언의 말씀이 말해 주듯이 막상 하나님의 군대와 전쟁을 벌일 때에는 대패하고 맙니다. 결국 이렇게 볼 때 이 전쟁은 악의 세력을 진멸시키기 위한 전쟁임에 틀림없습니다.

2) 하나님 나라와 백성의 승리를 보이시기 위한 전쟁

한때 이스라엘은 이방 족속에게 멸망당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으로 이스라엘은 이방의 조소 거리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회복된 뒤에도 세상은 그들을 우러러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전쟁에서 승리한 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최후의 일전에서 그들이 거대한 악의 군대에게 승리함으로써 그 수치는 완전히 씻겨집니다.

3) 여호와의 거룩함을 보이시기 위한 전쟁

이스라엘의 수치와 함께 이스라엘의 신이신 하나님의 이름 또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악의 세력이 버티며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악의 세력의 완전한 멸망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이름은 완전히 다시 높여집니다. 그 거룩함과 능력이 제대로 높여진다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의 악한 세력들은 항상 하나님의 백성들을 넘어뜨리려고 호시탐탐 노립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그들의 모든 힘을 합하여 대적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때 멸망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악은 반드시 멸망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 우리는 악의 편에 서지 말고 오직 하나님과 의의 편에 서야 하겠습니다. 이 길은 잠시의 고통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그 결국은 영광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길에 끝까지 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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