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사마리아와 유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미1장)

[레벨:14] 관리자, 2019-04-11 07:57:26

조회 수
22
추천 수
0

미가 1장입니다.

 

1 유다 열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 곧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한 묵시라

2 백성들아 너희는 다 들을지어다 땅과 거기 있는 모든 것들아 자세히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증거하시되 곧 주께서 성전에서 그리하실 것이니라

3 여호와께서 그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4 그 아래서 산들이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기를 불 앞의 밀 같고 비탈로 쏟아지는 물 같을 것이니

5 이는 다 야곱의 허물을 인함이요 이스라엘 족속의 죄를 인함이라 야곱의 허물이 무엇이뇨 사마리아가 아니뇨 유다의 산당이 무엇이뇨 예루살렘이 아니뇨

6 이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로 들의 무더기 같게 하고 포도 심을 동산 같게 하며 또 그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 내리고 그 지대를 드러내며

7 그 새긴 우상을 다 파쇄하고 그 음행의 값을 다 불사르며 그 목상을 다 훼파하리니 그가 기생의 값으로 모았은즉 그것이 기생의 값으로 돌아가리라

8 이러므로 내가 애통하며 애곡하고 벌거벗은 몸으로 행하며 들개같이 애곡하고 타조 같이 애통하리니

9 이는 그 상처는 고칠 수 없고 그것이 유다까지도 이르고 내 백성의 성문 곧 예루살렘에도 미쳤음이니라

10 가드에 고하지 말며 도무지 호곡하지 말지어다 베들레아브라에서 티끌에 굴지어다

11 사빌 거민아 너는 벗은 몸에 수치를 무릅쓰고 나갈지어다 사아난 거민은 나오지 못하고 벧에셀이 애곡하여 너희로 의지할 곳이 없게 하리라

12 마롯 거민이 근심 중에 복을 바라니 이는 재앙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예루살렘 성문에 임함이니라

13 라기스 거민아 너는 준마에 병거를 메울지어다 라기스는 딸 시온의 죄의 근본이니 이는 이스라엘의 허물이 네게서 보였음이니라

14 이러므로 너는 가드모레셋에 작별하는 예물을 줄지어다 악십의 집들이 이스라엘 열왕을 속이리라

15 마레사 거민아 내가 장차 너를 얻을 자로 네게 임하게 하리니 이스라엘의 영광이 아둘람까지 이를 것이라

16 너는 네 기뻐하는 자식으로 인하여 네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할지어다 네 머리로 크게 무여지게 하기를 독수리 같게 할지어다 이는 그들이 사로잡혀 너를 떠났음이니라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법도에서 벗어나서 죄악의 길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은 그들을 돌이키시려는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심판과 멸망을 선포하시며 죄악을 지적하십니다. 이것은 확정된 멸망의 선언이 아니라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선지자들을 통해서 간절히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악을 용납하실 수 없기에 그의 백성들이 악에서 떠나 자기에게로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것입니다.

 

1. 사마리아의 죄와 멸망 선포

1) 주의 증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을 밝히시기 위해서 선지자들을 선택하십니다. 미가를 선택하신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자신의 뜻을 나타내시는데, 죄악이 관영한 곳인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대로 멸망 당하도록 방치하셔도 그들은 할 말이 없지만 그래도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다시 한번 돌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려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은 백성들을 향하여 계속 외쳐지고 있는데 정작 그들은 그 소리를 듣지 않고 자기의 욕심을 따라 귀를 막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완악함이 자신을 멸망의 길로 달려가게 만들었습니다.

2) 여호와의 심판

하나님의 심판이 그의 백성들에게 먼저 임하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는 아무도 그 앞에 설 수가 없습니다. 그 위엄과 권능이 크시므로 인간의 모든 교만과 자랑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땅의 높은 곳과 낮은 곳을 평탄케 하실 정도로 엄청난 것입니다. 인간의 죄악이 관영하여 모든 것이 녹아 없어질 것이며 그들의 멸망 또한 물같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이러한 엄청난 선포는 전 인류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이 다른 민족들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지나치실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3) 이스라엘의 죄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문하시는 것은 그들의 죄와 허물 때문입니다.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이 공히 하나님께 죄를 범했다는 것입니다. 사마리아는 하나님을 반역하여 이방 신과 우상에 빠져들어 갔으며 예루살렘은 산당을 지어 우상의 제단을 삼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제도와 법을 따르지 않고 자기의 좋은 대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자기가 보기에 좋다고 해서 하나님께서도 좋아하시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에 대해서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섬긴다는 명목으로 세운 제도가 오히려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올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그분의 뜻에 따라서 섬겨야 합니다.

 

2. 선지자의 애통함

1) 사마리아의 멸망

미가는 사마리아의 멸망이 먼저 이루어질 것임을 말했습니다. 사마리아는 기름진 골짜기로서 풍성한 곳이었는데 반역의 죄로 말미암아 멸망당하고 도성의 모습은 완전히 사라진 채 황폐할 것이며 심지어 농사 지을 땅처럼 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황량한 멸망의 모습은 예루살렘을 생각하는 선지자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사마리아의 멸망 자체도 안타까운 일이지만 죄악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는 예루살렘을 생각하면 그들에게 임할 멸망을 생각하여 심히 슬프고 괴로운 것입니다.

2) 유다에 경고함

사마리아의 멸망이 유다에 교훈이 되어서 예루살렘만은 멸망에서 벗어나 평안한 길을 걸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지자는 유다에 경고를 합니다. 그의 애타는 심정을 표현한 말을 보면, 예루살렘에 임할 멸망에 대한 선지자 자신의 슬픔뿐만 아니라 자기 백성들의 슬픔까지도 담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민족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것은 모든 선지자들의 소원일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의 소식을 전하며 선포해야 하는 미가로서는 사마리아를 보고서 유다만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선지자의 눈에 미리 보인 유다의 멸망을 알려 줌으로써 혹시 돌이킬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3. 유다의 죄와 멸망 선포

1) 여러 도성들에 경고

이스라엘의 멸망을 선포하면서 이방을 들어서 경고를 발하신 것입니다. 이방이 온전하고 선한 민족이어서 선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죄악상도 멸망하기에 충분한 것이어서 사마리아를 보고 훈계를 받아 죄의 길에서 돌아서라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선지자가 여러 성읍을 돌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전하는 것입니다. 멸망당해야 할 그들에게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을 바라라

모두가 멸망받아야 한다면 구원의 길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바라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곳에서 복을 구하고 바라는 것은 거짓된 것이요, 속이는 것입니다. 복의 근원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 하나님께 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입니다. 복 자체를 구하지 말고 하나님 자신을 바라야 합니다. 복의 근원 되신 하나님을 바라는 것은 복을 받게 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3) 이스라엘의 멸망과 애통함

이스라엘의 여러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닥칠 멸망을 생각하며 슬퍼하라고 하십니다. 마치 자식을 잃은 자들이 슬퍼함같이 슬퍼하라고 하십니다. 유다가 여러 이웃한 성읍을 바라고 기대하지만 역시 실망할 것입니다. 스스로 속이는 자처럼 믿고 있지만 결국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버린 자들의 열국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우리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은 반역과 우상 숭배의 죄를 저질렀으며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의 생각대로 행하는 잘못을 범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오직 그에게 모든 것들을 의지해야 하는데도 다른 길과 방법들을 찾으려는 어리석음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우리들의 어리석음과 비슷합니다. 성도로서의 바른 삶은 하나님을 바라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다른 복을 바라며 추구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그리고 성도의 바른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을 뜻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나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되지 않으면 우리의 하는 일은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면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살펴서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

0 댓글

Board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