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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의 죄와 임박한 멸망(미3장)

[레벨:14] 관리자, 2019-04-13 08: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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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3장입니다.

 

1 내가 또 이르노니 야곱의 두령들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들아 청컨대 들으라 공의는 너희의 알 것이 아니냐

2 너희가 선을 미워하고 악을 좋아하여 내 백성의 가죽을 벗기고 그 뼈에서 살을 뜯어

3 그들의 살을 먹으며 그 가죽을 벗기며 그 뼈를 꺾어 다지기를 남비와 솥 가운데 담을 고기처럼 하는도다

4 그 때에 그들이 여호와께 부르짖을지라도 응답지 아니하시고 그들의 행위의 악하던 대로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우시리라

5 내 백성을 유혹하는 선지자는 이에 물면 평강을 외치나 그 입에 무엇을 채워 주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전쟁을 준비하는도다 이런 선지자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6 그러므로 너희가 밤을 만나리니 이상을 보지 못할 것이요 흑암을 만나리니 점 치지 못하리라 하셨나니 이 선지자 위에는 해가 져서 낮이 캄캄할 것이라

7 선견자가 부끄러워하며 술객이 수치를 당하여 다 입술을 가리울 것은 하나님이 응답지 아니하심이어니와

8 오직 나는 여호와의 신으로 말미암아 권능과 공의와 재능으로 채움을 얻고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

9 야곱 족속의 두령과 이스라엘 족속의 치리자 곧 공의를 미워하고 정직한 것을 굽게 하는 자들아 청컨대 이 말을 들을지어다

10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11 그 두령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며 그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 치면서 오히려 여호와를 의뢰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시지 아니하냐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12 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 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

 


미가 선지자의 눈에 비쳐진 유다의 지도자들은 백성을 인도하고 다스리는 현명한 지도자와는 거리가 있는 악을 행하는 착취자요 불의를 행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백성들을 사랑하고 인자와 공의를 베풀어야 할 자들이 오히려 백성을 핍박하고 가난한 자들의 재산을 착취하는 죄악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진노는 그칠 줄 모르는 강한 불로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돌아오지 않는 한 임박한 심판은 피할 길이 없습니다.

 

1. 두령들과 치리자들의 죄악

1) 두령과 치리자를의 죄악상

하나님의 백성을 돌보는 자리에 있는 지도자들의 모습은 유다에 내려진 진노를 돌이킬 수 없는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선민 이스라엘의 사회적 지도자들과 정치적인 권력을 잡은 자들이 악의 화신이 되어서 불의와 억압을 행하고 백성들의 고혈을 착취하는 일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탐심에 사로잡힌 그들은 가난한 자들의 남은 것을 모두 빼앗으므로 더 이상 살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백성을 위해 섬기고 봉사해야 할 자들이 오히려 백성을 이용해서 부를 축적하고 탐심의 재물로 삼은 것은 더 이상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받을 수 없게 했습니다.

2)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가 임하리라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이 행한 것은 그들에게 그대로 보응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긍휼을 행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긍휼을 내리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부르짖어도 하나님은 응답지 않으시며 은혜의 때가 지나갔으므로 더 이상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다고 하십니다. 가난한 자들의 부르짖음과 호소에 귀를 막고 오히려 그들을 착취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있을 수 없으며, 그들이 부르짖을 때에 듣지 않으시고 그들로부터 얼굴을 돌리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얼굴을 돌이키신다는 것은 다른 어떤 재앙보다도 큰 것이며 선민에게는 더 없이 큰 저주요 심판입니다.

3)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의

하나님은 지도자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선민을 돌보는 것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는 것이므로 온전한 공의와 선을 행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통치자들이 행해야 할 의무입니다. 재판에서는 공정한 판결이 있어야 하고 사회에서는 정의가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공의가 사라지고 오히려 불의가 행해지는 것은 하나님을 슬프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응답지 않으시며 얼굴을 돌이키신다는 것입니다.


2. 선지사들의 죄악

1) 선지자들의 죄악상

하나님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을 빙자해서 자기의 이익을 챙기는 악을 행했습니다. 먹을 것을 가져다주는 자들에게는 비록 평강이 없을지라도 평강을 선포했으며 먹을 것을 가져다 주지 않는 자들에게는 전쟁을 선포하며 하나님이 저주하고 진노하여 벌을 내리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복과 저주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수단과 도구로 사용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심판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들을 정죄하여 그들에게 심판과 저주를 내리셨습니다. 그들이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므로 환난 중에라도 그들에게 응답지 않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그들은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해야 합니다. 그들은 슬퍼서 고통을 호소할 것이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돌아보지 않으시며 응답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들은 이상을 보지 못하며 점치지 못할 것입니다. 이런 환난을 지나면서도 그들은 교훈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3) 참 선지자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은 이러한 환난 가운데서 교훈을 얻었으며 지혜를 배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순결한 모습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들을 위해서 참 선지자는 어려움과 환난을 당해도 담대히 그들의 죄악을 고발해야 하고 부정과 불의를 들쳐내서 보여 줘야 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해야 합니다. 펑화와 사랑을 선포하는 것은 쉽지만 죄와 허물을 고발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특별한 용기가 필요하며 패역한 세대에서는 죽음을 각오하는 엄청난 것입니다. 참 선지자는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감수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무엇이든지 감당하는 자들입니다.

 

3. 제사장들의 죄악

1) 제사장들의 죄악상

하나님을 진심으로 예배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공의를 행할 수 없습니다. 신앙의 길에서 벗어나면 인간의 나약함은 그대로 드러납니다. 제사장들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먼저 신앙의 올바른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권한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는 악을 행합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쳐 백성들을 교훈하는 그들이 이것을 이용해서 많은 삯을 받으려 했습니다. 성직을 이용해서 사욕을 채우려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2) 하나님의 심판

참 선지자들이 죄악상을 지적하고,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예루살렘의 멸망과 저주를 선포하면 그들은 오히려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거하시므로 우리에게는 재앙이 임하지 않는다고 백성들을 미혹하는 일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자신들의 죄악을 가리우려는 것입니다. 회개를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은 살피지도 않고 사욕을 채우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3) 바른 가르침과 교훈

유다의 패역한 모습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으로 멸망할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는 자들에게 임하시는 심판은 그들을 파괴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멸망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새 이스라엘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무너진 장막이 다시 세움을 입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하여 더럽혀진 옛 이스라엘은 완전히 파괴되고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새 이스라엘이 굳건히 설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시고 사역을 맡긴 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떠나면 나약한 인간의 모습은 죄악의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항상 하나님과 함께 있어야 하며,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권능과 지혜와 힘이 있어야 합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하나님을 의지해야 하며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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