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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영광(미4장)

[레벨:14] 관리자, 2019-04-14 0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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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4장입니다.

 

1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2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3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4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

5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7 그 저는 자로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났던 자로 강한 나라가 되게 하고 나 여호와가 시온산에서 이제부터 영원까지 그들을 치리하리라 하셨나니

8 너 양떼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네게로 돌아오리라

9 이제 네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므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함이냐

10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애써 구로하여 낳을지어다 이제 네가 성읍에서 나가서 들에 거하며 또 바벨론까지 이르러 거기서 구원을 얻으리니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를 너의 원수들의 손에서 속량하여 내시리라

11 이제 많은 이방이 모여서 너를 쳐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12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 모략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여호와께서 곡식 단을 타작마당에 모음 같이 그들을 모으셨나니

13 딸 시온이여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철 같게 하며 네 굽을 놋 같게 하리니 네가 여러 백성을 쳐서 깨뜨릴 것이라 내가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대주재께 돌리리라

 


예루살렘은 멸망하고 파괴되었지만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은 다시 임해서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새로운 이스라엘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새로운 탄생의 전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영원한 새 나라에서 살게 된다는 것은 암울한 현실에 희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진정한 평화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1. 시온에서부터 퍼지는 여호와의 말씀

1) 말씀이 전파되다

시온 산에 있는 성전이 무너진 후에 여호와의 산의 전이 산들 위에 서므로 그곳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선포됩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으므로 이방의 마음에도 역사하십니다. 멸망이 선포되고 파괴되었던 곳에서 다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것은 그 곳에 새로운 생명이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어두움과 죄로 인해서 하나님을 볼 수 없는 자들에게 높은 산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전은 진리의 빛이요, 등대로서 비춰질 것입니다.

2) 이방인들이 여호와께 돌아오다

이방인들은 여호와를 알지 못하고 자기의 좋은 대로 행하는 자들입니다. 그런데 이방인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며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그 산에 오르자는 권면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 당시의 상황으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지 않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방인이 여호와께 나오는 것은 은혜의 시대라고 말해야 할 것입니다. 이방인들의 참여는 만방에 선고되는 주의 복음을 통해서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 되었던 자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3) 여호와께서 가르치심

시온에서 시작된 여호와의 말씀은 이방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배하며 그를 사모하게 만들었습니다. 시온 산에 오른 자들에게 하나님은 그의 자녀로서 바르게 살아갈 길을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정의와 공평을 행하고 바른길을 걷게 하며 계명을 지키도록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계명을 지키며 즐거이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의 마음을 넓게 열어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도를 즐거워하며 힘써 지키게 하십니다. 이 길은 인간의 힘으로서 걸을 수 없는 어려운 길입니다. 우리는 오직 그를 믿음으로만 그 길을 걸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시온의 평화

1) 참 평화

참 평화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시는 그의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온전한 평화입니다. 인간의 나라에서는 전쟁과 가난과 기근이 있으며 공포와 슬픔이 참 평안을 막으며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이는 악인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말씀을 지키는 나라가 되어야 참 평화가 임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이 이루어져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나라는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이미 시작되었음을 알아야 합니다.

2) 여호와께서 이루실 나라

여호와께서 이루시는 나라는 완전한 평화가 있으며 즐겁게 살 수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의 거처이며 영원한 피난처가 되십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상태는 온전한 그의 나라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한 상태입니다. 우리의 죄악된 습성이 우리의 평안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루실 나라는 환난에서 남은 자들을 모으시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새로 지음을 받은 성도들을 불러서 이루십니다. 이제 그 나라는 강건하여질 것이며 제사장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3) 영원히 다스리신다

여호와께서 이루시는 강한 나라는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그의 백성들인 교회를 의미합니다. 반석 위에 세워진 교회는 음부의 권세가 흔들 수 없으며 영원까지 존재할 것입니다. 재림의 날에는 바로 이 나라에 그리스도께서 왕권을 가지고 임하시며 그의 보좌가 임하시는 것입니다. 지금도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의 보좌에서 우리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이 나라는 은혜의 나라이며 영광의 나라입니다.

 

3. 시온의 딸이 승리케 하신 하나님

1) 시온의 현실

시온이 회복되고 구원받기 이전에 그들에게는 환난과 시련이 닥쳐옵니다. 이스라엘이 포로가 되고 왕이 없어졌고 모사가 죽었습니다. 그래서 곤고하고 고통이 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왕이 없어졌다는 것은 심각한 고난입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의 희망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다윗의 왕위가 영원하리라는 것인데, 왕이 없어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왕국의 멸망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히 버림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고난은 앞으로 있을 새로운 창조를 위한 전조입니다.

2) 시온의 회복

시온의 회복은 하나님의 속량에서 시작됩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에 대한 삯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속전을 지불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아무 것도 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속량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은혜로 갑자기 구속될 것입니다. 이러한 구원은 혈통적인 이스라엘뿐만이 아니라 종말에 있을 교회의 구원에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3) 시온의 승리

이스라엘의 멸망을 바라보면서 원수들은 즐거워하며 조롱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기묘하십니다. 멸망의 자리에 들었던 이스라엘을 세우시사 조롱하며 비웃었던 원수들을 완전히 무찔러 이기게 하시고 그들에게 멸망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구속의 사역을 이루시는 날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 돌려질 것이며, 이 땅 위의 모든 것은 다 주의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는 이스라엘의 멸망에 대한 회복과 구원을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한 시대에 그치지 않고 그의 새로운 모든 백성들을 향해서 열려져 있습니다. 우리는 현실의 모습이 고난과 어려움 중에 있다고 해도 그리스도께서 이루실 나라를 바라보며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참 평화와 안식을 누리는 하나님의 나라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확연히 우리 앞에 드러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보며 즐겁고 기쁨이 가득한 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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