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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한 이스라엘의 죄악(말1장)

[레벨:14] 관리자, 2019-05-13 07: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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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1장입니다.

 

1 여호와께서 말라기로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2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무케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시랑에게 붙였느니라

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경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영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 너희는 목도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경 밖에서 크시다 하리라

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비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비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주의 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함을 인함이니라

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으로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느냐 너를 가납하겠느냐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기를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 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12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상은 더러웠고 그 위에 있는 실과 곧 식물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폐스러운고 하며 코웃음하고 토색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14 떼 가운데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사기하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열방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주권적으로 택하시어 구원의 은총을 베푸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여 부정한 제물을 제단에 드렸음을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이방 열국에 의해 경외와 영광을 받으실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그 이름을 멸시하므로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리시겠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1.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의 사랑

1) 야곱을 택하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는 야곱을 사랑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이스라엘을 택하신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야곱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과 은혜는 에서가 형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야곱을 택하셨다는데 있었습니다. 야곱은 외적인 조건으로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을 아무런 조건이 없었지만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서와 야곱이 어미의 태중에 있을 때에 이미 동생인 야곱을 사랑하시어 택하셨음을 계시하셨습니다. 그리고 야곱에게 언약을 주시어 그의 자손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삼으셨던 것입니다.

2) 에서를 미워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하나님이시므로 누구를 이유 없이 미워한다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말입니다. 그러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에서를 미워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지 못하였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할 자들을 예정하시어 택하셨지만 세상의 모든 자를 택하신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누구를 택하시고 누구를 버리셨는지에 대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에 의해 결정될 뿐이라는 것밖에는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 성경은 토기장이가 자신의 뜻에 의해 어떤 그릇은 귀하게 쓰임받게 만들고 어떤 그릇은 천하게 쓰임받게 만드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선택도 그러함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의 외식적인 제사

1) 하나님을 공경치 않는 이스라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존경치 않음을 책망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존경하여야 할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아비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아버지가 되심은 이스라엘과 언약 관계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창조하셨고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시어 자기 백성을 삼으심으로써 스스로 그들의 아비가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지켜 보호하시기를 아비가 자녀를 양육함과 같이 하여 먹이시고 입히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실 때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 것을 명하셨지만 방자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여 가증한 죄악을 일삼았던 것입니다.

2) 눈먼 희생으로 드리는 죄악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눈먼 희생으로 드림으로써 범죄하였음을 말씀하시면서 그것들로 세상의 권세자에게 드려도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림에 있어서 율법에 따라 흠 없고 티 없는 것으로 드려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좋은 것을 아까워하여 나쁜 것으로 하나님께 드림으로써 하나님께 범죄하였는데,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실제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형식적인 제사를 드렸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드리는 제사가 형식적인 것이었으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의 간구를 들어 응답지 않으실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대하여 심판을 내리시겠다는 경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를 받으심에 있어서 제사를 드리는 자들의 중심의 믿음을 받으시는데, 이스라엘 백성이 병든 제물을 단에 바쳤다는 것은 곧 그 중심에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잊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손으로 드려지는 제물을 받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그들을 기쁘시게 받지 아니하시겠다는 의미였습니다.

3)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하나님의 이름

하나님께서는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자신의 이름이 크게 될 것임을 예언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민족을 다스리시는 주권자로서 모든 민족에게 영광과 찬송을 받으실 것임을 밝히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이름이 이방인들에 의해 높임을 받을 때 이방인들이 깨끗한 제물을 자신에게 가져 와 드리게 될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매우 파격적인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들이 드리는 제사는 부정하여 받지 아니하시고 이방인들이 드리는 제사는 깨끗하여 받으시겠다고 말씀하심은 매우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심은 장차 이방인들에게 베푸실 구원 역사의 비밀을 계시하심이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예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어 그 복음을 믿은 모든 이방인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모든 삶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뜻을 좇는 영적 예배 즉 산 제사를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이스라엘에 임할 심판

1)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함

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이 장차 하나님께 드릴 순전한 제사를 예언하시면서 이와는 대조적으로 부정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이스라엘의 제사에 대하여 책망하셨습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여호와께 드리는 제사를 멸시하여 귀찮게 여기고 코웃음하였다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들은 제사의 중요성을 망각하여 하나님의 명하신 법도대로 제사하지 않고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다가 제단에 드렸습니다. 이는 그들의 하나님께 대한 자세가 어떠하였음을 보여 주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무가치한 것을 제물로 드림으로써 하나님을 무가치한 존재로 취급하고 말았습니다.

2) 저주받을 사기자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흠 있는 것으로 서원 제물을 드렸음을 책망하시면서 그러한 자들을 사기자들이라고 지칭하셨습니다. 그러한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리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 앞에 부정한 것을 드린 것은 곧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부정하고 멸시한 행위로서 우상 숭배의 죄악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또한 서원하는 제물을 부정한 것으로 드렸다는 것은 서원을 지켜야 한다는 의식조차도 없었음을 보여 줍니다. 지킬 마음도 없는 서원을 하는 것은 사기 행위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이러한 마음의 자세를 아시고 멸망의 저주를 내리시겠다고 경고하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으면서도 하나님을 경외치 아니하므로 하나님의 심판 저주를 받았음을 기억하여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뜻을 좇아 순종함으로 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받아 누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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