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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신앙에 관한 교훈(마23장)

[레벨:14] 관리자, 2019-06-08 07: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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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장입니다.

 

1 이에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2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5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6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

7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사람에게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느니라

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9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11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음)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화 있을진저 소경된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7 우맹이요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금이냐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9 소경들이여 어느 것이 크뇨 그 예물이냐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약대는 삼키는도다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가로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면 우리는 저희가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데 참예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 됨을 스스로 증거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양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박고 그 중에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구박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 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게 돌아가리라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바로 섬긴다고 하면서도 그 마음속에 이 세상에 대한 탐욕을 둠으로 하나님을 바로 섬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만 바로 섬기지 못할 뿐 아니라 그들이 인도한다고 하는 사람들까지도 바로 섬기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 앞에 나타났을 때에 하나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러한 바리새인들의 어리석음과 가증스러움의 폐해가 적지 않음을 보시고 그들에 관한 많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장은 그 많은 말씀을 정리하여 본장 전체에 걸쳐 기록하고 있습니다.

 

1. 경계해야 할 바리새인들의 특성

1) 말만 있고 행실이 없음

예수님께서 경계하라고 지적하신 바리새인들의 특성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은 바리새인들의 외식, 곧 바리새인들의 겉치레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입으로는 경건과 거룩을 논하고 의를 설파하였으나 그 마음속에는 탐욕과 불의와 음란을 허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타인들에게는 옳게 살라고 했으나 자신들은 정작 옳게 살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바리새인들은 사람들의 눈을 속이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것은 위선으로 하나님이 매우 싫어하는 가증스러운 것입니다.

2) 높아지려 함

인간은 본질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내놓을 것이라고는 죄악밖에 없기 때문이며, 하나님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간은 모든 사람과 비교할 때 동등하며, 사랑을 나누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모든 인간은 동등한 인격체로 상호 사랑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동등하게 서로 사랑하도록 지음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겸손하지 아니하고 남의 위에 서려고만 했습니다. 자신의 위치와 의무를 알지 못하고 마음을 높여 교만했던 것입니다. 교만은 죄악입니다.

3) 본질을 놓침

바리새인들은 성전이나 제단보다도 성전의 재산이나 제물에 더 비중을 두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보다 물질을 숭배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보다 물질을 숭배한 원인은 그들이 본질을 보는 눈이 없었기 때문이며, 본질을 보아도 본질을 선택할 선한 의지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본질 이외의 것은 허탄한 것입니다. 따라서 본질을 저버리는 것은 죄악입니다.

 

2. 염두에 두어야 할 바리새인들의 특성

1) 그들의 가르침

바리새인들은 겉치레를 좋아하고 교만하며 하나님보다 세상 것을 사랑하는, 본질을 빗나가 있는 악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본질상으로는 그처럼 악하다 하더라도 한편으로는 염두에 두고 본받아야 할 점을 두어 가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로부터 건져낼 만한 특성 가운데 첫번째 것은 비록 그들이 내면적으로는 행하지 않지만 그들의 외적 생활의 기초로 하고 있는 율법적 가르침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진정한 의미에서는 율법을 준수하지 않았으나 외적으로는 철저하게 율법에 기초하여 율법을 지킬 것을 가르쳤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행실은 본받지 말아야 했으나 그들의 가르침은 지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분별하여 이런 사람들의 행실은 멀리하되 그 말은 지키는 지혜를 발휘하여야 하겠습니다.

2) 그들의 열심

바리새인들로부터 건져낼 만한 특성 가운데 지적될 두번째 것은 바리새인들의 열심입니다. 비록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잘못 섬겼지만 잘못 섬기는 가운데서도 형식적으로나마 하나님을 섬기려는 데 있어 열성적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들 나름대로는 적극적으로 율법을 지키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 열심은 하나님의 참 백성이 본받아도 손색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잘못 믿는 이들보다 더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3. 바리새인들의 결국

1) 의인들을 죽임

바리새인들은 종교적 열심은 있었으나 궁극적인 경배의 대상이 하나님이 아닌 결과로 악의 길에 서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로 그들은 하나님과 원수되는 입장에 서 있었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 편이냐 하나님과 원수 되느냐의 두 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종들과 아들, 곧 의인들을 적대하여 그들을 죽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악을 지적하는 진리를 죽였던 것입니다.

2) 황페화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이 황폐화될 것을 예언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의 말씀대로 바리새인들을 주축으로 했던 예루살렘과 유대 사회는 로마에 의해 주후 70년경 멸망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거짓되이 섬기는 결과는 이와 같이 황폐화되는 것뿐입니다.

3) 심판

바리새인들이 저지른 거짓된 하나님 섬김은 이 땅에서의 형벌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것은 필연적으로 영원한 심판을 가져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믿지 않는 자들이나 거짓되이 믿은 자들을 가려내어 반드시 영벌의 심판을 내리시기 때문입니다(참조, 21:8).

 

예수님께서 활동하실 당시에 진리의 가면을 쓰고 진리를 거스르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청중에게 그들을 따라 멸망에 이르지 말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그러한 거짓된 자들이 우리 속에 없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거짓을 영의 눈으로 간파하여 그들을 따르지 아니함으로 그들과 함께 멸망에 이르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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