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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에 대한 교훈(마25장)

[레벨:15] 관리자, 2019-06-10 11:5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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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5장입니다.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 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본장은 십자가의 죽으심과 이 세상 떠남이 가까워 오자 말세에 관해 집중적으로 언급해 준 예수님의 가르침을 담은 부분인 24-25장 가운데 뒷부분인 25장입니다. 이 장에서 예수님은 세 개의 비유, 곧 열 처녀 비유,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 비유를 통해 말세를 사는 성도가 어떠한 자세를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1. 열 처녀 비유

1) 미련한 다섯 처녀

열 처녀 가운데 다섯 처녀가 미련했던 것은 그들이 신랑을 맞으러 나갈 때에 등만 들고 갔을 뿐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등은 기름이 없으면 제 역할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다섯 처녀가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리면서 주님을 맞을 실제적인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우리 역시 어리석고 미련한 자일 수밖에 없습니다.

2) 슬기로운 다섯 처녀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다섯 처녀와 달리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가 슬기로웠던 것은 그들이 만일을 대비하는 지혜로운 행동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신랑이 언제 올 줄 알지 못했기 때문에 언제 신랑이 오더라도 등불을 밝힐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기에 혼인 잔치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가 슬기로운 자들이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3) 이 비유의 교훈

기름을 준비하지 않음으로써 정작 신랑이 올 때에 기름이 없어 혼인 잔치에 들어가지 못한 다섯 처녀와 기름을 넉넉히 준비함으로 신랑이 올 때에 불을 밝혀 혼인 잔치에 들어간 다섯 처녀의 비유는, 언제 오실지 모르는 재림의 주님을 언제라도 맞이할 수 있도록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교훈해 줍니다. 실제로 주님이 오신 뒤에는 때가 늦습니다. 아직 오시지 않은 바로 지금이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주어진 준비 기간입니다.

 

2. 달란트 비유

1) 하나님께 선한 자

달란트 비유 속에는 하나님께 선한 자와 하나님께 악한 자라는 두 부류의 인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사용하여 그 이상의 이윤을 남기는 자를 일컫습니다. 다시 말하면 받은 바의 것, 곧 재물, 능력 등을 사용하여 이 세상에서 그것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는 자가 하나님께 선한 자입니다.

2) 하나님께 악한 자

달란트 비유가 보여 주는 하나님께 악한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가지고 이윤을 남기지 않고 묻어 두는 자입니다. 곧 하나님께 악한 자란 하나님이 주신 재물과 능력과 권력을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 맺는 일을 하지 아니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하는 자입니다. 이러한 자는 하나님을 악한 분으로 만드는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면치 못합니다. 그리하여 영원한 지옥 형벌에 처하게 됩니다.

3) 달란트 비유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열 처녀 비유가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교훈해 준다면, 달란트 비유는 주인의 뜻을 올바로 깨달아 주인의 것을 가지고 주인에게 유익을 끼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교훈해 줍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주인 되신 창조주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돌리며 그것으로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이 의무를 다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 열납되는 선한 자로 여김 받을 수 있습니다.

 

3. 양과 염소의 비유

1) 오른편에 있는 의인들의 특성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때에 하나님께 합당한 자들을 오른편에 앉히시고 하나님께 합당치 아니한 자들을 왼편에 앉히실 것으로 양과 염소의 비유는 말하고 있습니다. 오른편에 앉게 될 의인들의 특징은 그들이 이 세상에서 살 때에 이웃에게 사랑과 긍휼을 베풀 때에 하나님을 대하듯이 진실과 성실로 했다는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말하면 배고픈 자들에게 빵을, 목마른 자에게는 물을, 병든 자에게는 위로와 간호를, 나그네에게는 환대를 베푼 것입니다.

2) 왼편에 있는 악인들의 특성

악인들의 특성은 의인들의 특성에 반대되는 것입니다. 즉 악인들은 이 세상에서 주리고 목마르고 병들고 나그네 된 자들, 곧 억눌리고 고통을 받는 자들을 돌아보지 아니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인간들을 돌아보지 아니함으로 사실상 하나님을 멸시하였기에 악인일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3) 양과 염소의 비유가 주는 교훈

양과 염소의 비유가 주는 교훈은 단 한가지 하나님과 이웃을 동시에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통해 우리에게 나타나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불쌍한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어야 하겠습니다. 그러할 때에 천국의 문은 우리를 향해 열립니다.

 

종말에 관한 세 비유의 말씀이 주는 교훈은 깨어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는 삶, 주인의 뜻에 따라 주인의 것으로 주인에게 유익을 끼치는 충성된 삶, 사람들을 통해 나타나시는 하나님께 사랑을 보이는 삶을 살아야 심판을 면제받고 천국의 삶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하여 우리는 깨어 있고 충성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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