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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드러내시는 예수님(눅5장)

[레벨:15] 관리자, 2019-07-04 07: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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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5장입니다.

 

1 무리가 옹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2 호숫가에 두 배가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띄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맟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6 그리한즉 고기를 에운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를 손짓하여 와서 도와달라 하니 저희가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 엎드려 가로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9 이는 자기와 및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을 인하여 놀라고

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일러 가라사대 무서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11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문둥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가로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케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문둥병이 곧 떠나니라

14 예수께서 저를 경계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 깨끗케 됨을 인하여 모세의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저희에게 증거하라 하셨더니

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 각 촌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나온 바리새인과 교법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채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20 예수께서 저희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의논하여 가로되 이 참람한 말을 하는 자가 누구뇨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22 예수께서 그 의논을 아시고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마음에 무슨 의논을 하느냐

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 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25 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오늘날 우리가 기이한 일을 보았다 하니라

27 그 후에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나를 좇으라 하시니

28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

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앉았는지라

30 바리새인과 저희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가로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3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33 저희가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3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뇨

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저희가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합하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이제 예수께서 자신의 사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십니다. 메시야로서 억압과 눌림을 풀어주고 해방을 선포하는 사역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더 이상 사단의 권세를 용납하지 않으시고 메시야의 다스리심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억압과 사슬이 되고 있는 죄의 권세를 없애 버리시고 자유케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에서 눈물을 없애시고 슬픔을 거두어 가십니다.

 

1.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1)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무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입니다. 들을 귀 있는 자들은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말씀을 전하시며 듣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에 많은 무리가 그 말씀을 들은 것을 보면서 우리의 영혼도 예수님의 귀한 생명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소리가 들릴 때가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이 임하는 때입니다. 이것을 거부하는 자들은 구원의 반열에 설 수 없습니다.

2) 예수님의 명령과 성취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인간인 베드로에게 구주이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어부로서의 경험이 앞서서는 안 됩니다. 만물을 만들고 주장하시는 구주께서 말씀하시는 것에 전적인 순종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인간을 구원하시려는 메시야께서 인간의 일들을 앞서서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인간의 이성과 경험으로 해석하고 설명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3) 예수님을 좇는 자가 됨

시몬 베드로의 반응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한 즉각적이고 절대적인 순종으로 나타났습니다. 베드로의 이러한 성품은 그로 하여금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며 교회의 기초를 이루게 하는 중요한 일들을 감당케 합니다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가 칭찬과 상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좇는 자들에게 있어야 할 것을 채우시며 더 많은 것으로 베풀어주시는 분임을 믿는 것이 요구됩니다. 베드로는 이것을 갖춘 인물이며, 이것이 그를 복되게 한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 합니다. 그를 믿는 믿음에 근거한 응답이 우리를 복되게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권세를 나타내시다

1) 문둥병 환자를 고치심

예수님께서 메시야로서 권세를 나타내시는 일들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병자들을 고치시는 것은, 육신의 질병으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인간들에게 새로운 삶의 의지와 희망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문둥병 환자의 애타는 소원을 들어주시는 예수님의 일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면서 사람들은 이제 절망에서 희망에로 올 수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메시야의 고치심을 바라면서 그에게로 나아가는 것이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일들에 억눌려 있지 말고 해결하시는 분에게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2) 중풍병자를 고치심

예수님께서는 친구들에 의해 옮겨진 중풍병자를 보시고 죄 사함을 선포하셨습니다. 이것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는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알고 계시는 예수님께서는 죄 사하는 권세가 자신에게 있음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 행하셨던 것입니다. 메시야이심을 밝히시고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나아와 경배하는 것이 있어야 하지만 이를 거부하는 자들에게 계속해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알게 하십니다. 그러나 인간의 완악함은 하나님의 긍휼마저 배반하는 악을 행하고 맙니다.

3) 죄 사하는 권세

예수님은 자신에게 인간의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선포하십니다. 그러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이러한 선포에 자신들의 마음을 굳게 닫았기 때문에 걸림돌이 되고 맙니다. 인간의 죄를 사하는 권세를 행하시는 분이 바로 인간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시는 분임을 알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이 마음을 강팍케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내어 주시고 인간의 죄를 사하는 권세를 행사하시는 것입니다. 이렇듯 권세에는 그만한 대가가 따른다는 것을 알고 우리의 생활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3. 죄인들을 부르시는 예수님

1) 레위를 부르심

레위는 세리입니다. 당시의 세리는 죄인의 대명사였습니다. 그들의 악행은 가난하고 약한 사람들에 대한 착취로 원성을 쌓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세리인 레위를 부르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시되 바로 죄인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의인이라고 자부하는 한 우리에게 구원이 임하지 않습니다. 구원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죄인 됨을 철저히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자가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2) 죄인을 위해 오심

예수님께서 이 땅 위에 오신 것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죄인이 없다면 구원이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일을 해결할 수 없는 죄인들을 위해서 오신 분입니다. 이제 죄인들에게 구원의 희망이 선포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임하신 말씀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죄인된 우리를 구원하시기로 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죄인 됨을 깨닫는 것이 구원의 시작입니다.

3)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함

예수님께서 선포하시는 복음은 유대인들의 의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그에 걸맞는 새로운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언제까지나 죄의 종으로서 남아 있을 수 없습니다. 이제 죄에서 벗어나 의인의 반열에 서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새로운 삶의 방식대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걸어가야 합니다. 복음에 합당한 삶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하나님의 법에 따라 살아야 합니다.

 

이제 예수님의 복음이 선포되어지고 새로운 나라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삶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죄의 종으로 자신을 버려 두었던 시대에서 벗어난 사람들의 삶은 그리스도의 복음과 말씀에 따르는 아름다운 모습이어야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예수님은 자신을 주시고 많은 사람들을 얻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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