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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된 삶(눅10장)

[레벨:15] 관리자, 2019-07-09 08: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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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장입니다.

 

1 이 후에 주께서 달리 칠십인을 세우사 친히 가시려는 각동 각처로 둘씩 앞서 보내시며

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3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4 전대나 주머니나 신을 가지지 말며 길에서 아무에게도 문안하지 말며

5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말하되 이 집이 평안할지어다 하라

6 만일 평안을 받을 사람이 거기 있으면 너희 빈 평안이 그에게 머물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로 돌아오리라

7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군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8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놓는 것을 먹고

9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10 어느 동네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영접지 아니하거든 그 거리로 나와서 말하되

11 너희 동네에서 우리 발에 묻은 먼지도 너희에게 떨어버리노라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하라

1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날에 소돔이 그 동네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3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서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면 저희가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14 심판 때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15 가버나움아 네가 하늘에까지 높아지겠느냐 음부에까지 낮아지리라

16 너희 말을 듣는 자는 곧 내 말을 듣는 것이요 너희를 저버리는 자는 곧 나를 저버리는 것이요 나를 저버리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저버리는 것이라 하시니라

17 칠십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18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1 이 때에 예수께서 성령으로 기뻐하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23 제자들을 돌아 보시며 종용히 이르시되 너희의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많은 선지자와 임금이 너희 보는 바를 보고자 하였으되 보지 못하였으며 너희 듣는 바를 듣고자 하였으되 듣지 못하였느니라

25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

27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

29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35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38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 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

41 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진정한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스도의 말씀과 함께하는 사람이 그 안에서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욕망이 이끄는 곳에는 저주와 심판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것을 구분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행복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려는 것도 바로 이것입니다. 참 행복을 찾아서 인생의 여정을 바르게 걸어가야 합니다.

 

1. 칠십 인의 제자들을 보내시다

1) 칠십 인을 파송하다

주님은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과 함께 칠십 인의 제자들을 여러 동네에 보내십니다. 그들은 가는 곳에서 예수님께서 명하신 일들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전하고 그들에게 이 나라에 들어오기를 청하는 것입니다. 주인의 잔치에 참여하기를 전하는 종의 일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다른 것을 가지고 가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의 필요를 채우시고 인도하십니다. 이것이 전도자의 희망이요, 보장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준행하는 하나님의 일꾼들입니다.

2) 저주받은 도시

예수님께서 보내신 제자들과 무엇보다도 예수님께서 많은 기사와 이적을 행하신 도시들이 오히려 복음을 받지 않는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저주와 심판이 임하리라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의 일들이 일어납니다. 복음이 전해지고 말씀이 선포되었다면 그 곳에는 이제 선택의 일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받아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것과, 하나님을 대적하고 멸망의 길을 가든가 자신이 선택해야 합니다. 저주받은 도시들은 이미 예수님을 버리고 자신의 욕망을 따라서 멸망의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3) 칠십 인의 보고

칠십 인의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명을 감당하고 돌아와서 보고하는 것은 그들이 한 일을 보고하는 것이 아나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서 이루신 일들에 대한 감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단이 권세를 잃고 멸망당하는 것을 보셨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더 이상 사단에게 세상 권세를 주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기뻐할 것은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입니다. 우리가 먼저 받아야 할 것은 외적인 능력이 아니라 우리의 신분이 변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멸망의 자리에서 벗어나 생명의 자리 곧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진정한 행복

1)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은혜는 진정으로 겸손한 자들에게 베푸시는 것입니다. 교만한 자들에게는 구원의 비밀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교만으로 인해서 구원의 길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아와서 자신의 모든 죄된 본성을 내어 놓고 용서함받는 자들에게 구원의 은혜가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철저히 의뢰하는 사람들이 그의 한없는 은혜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비밀이며 감추어진 것입니다. 메시야의 오심이 사람들에게 그대로 나타나지 않은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받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메시야의 오심이 아직도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오직 겸손한 전적인 의뢰로 하나님의 이루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2) 제자들의 복

제자들은 하나님의 구원의 일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보며 그의 곁에서 그와 함께 생활하고 그의 가르침을 받으며 그의 사랑을 받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바라고 원했던 일입니다. 선지자들이 원했고 믿음의 선진들이 바랐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제자들은 진정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비밀한 것들을 설명하시고 감추어진 일들을 밝히 드러내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제자들은 진정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다른 그 무엇으로도 그들의 행복을 대신 할수가 없습니다. 우리들도 이러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초대에 응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올바른 삶

1)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인간의 가장 큰 문제인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허무한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예수님께 질문을 한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습니까?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율법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계명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것은 지식의 문제가 아니라 실천의 문제요 삶의 문제입니다. 예수님께서 지적하신 것은 바로 율법의 실천입니다.

2) 사마리아인의 비유

강도를 만난 사람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그를 도와준 사람은 외적인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유대인의 멸시를 받던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진정한 이웃이 누구인지를 말씀하십니다. 말뿐인 사람보다 실천으로 보여 주는 사람이 진정한 이웃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일은 마찬가지로 다가옵니다. 우리의 이웃에게 말로 베푸는 선행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서 실천으로 보여지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며 의미 있는 행동이 됩니다. 우리의 이웃에게 진정으로 자비를 베풀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는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마르다와 마리아

마르다와 마리아는 자신이 선택한 일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대하는 그들의 태도는 나무랄 데 없었습니다. 누구도 잘못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는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마리아의 선택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작용한 것입니다. 일상의 여러 가지 일들이 있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다른 것들보다도 중요하고 절실히 요구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그의 곁에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무엇이 가장 필요한 것인지 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말하는 것이 절대적인 진리가 아님을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이러한 일반적인 것에 대해서 거의 맹목적으로 따라다니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뒤로 하고 자신의 판단에 의해서 엉뚱한 곳으로 달려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귀기울이지 않으면 우리의 길은 언제 어떻게 잘못될지 모릅니다. 항상 주님께 나아와 우리의 모습을 내어 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돌보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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