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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복음과 인간의 타락상(롬1장)

[레벨:15] 관리자, 2019-09-11 07: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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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입니다.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케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

7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8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떠하든지 이제 하나님의 뜻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 얻기를 구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심히 원하는 것은 무슨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눠 주어 너희를 견고케 하려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인하여 피차 안 위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들아 내가 여러번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까지 길이 막혔도다

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치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 좇아 나타나나니

19 이는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저희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저희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를 인하여 하나님께서 저희를 부끄러운 욕심에 내어 버려 두셨으니 곧 저희 여인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

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바울은 로마 교회에 보내는 편지의 첫부분에서 자신을 사명과 연관하여 소개하고 성도들의 믿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복음이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고 있음을 증거하면서 세상 사람들이 타락하여 범죄하므로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을 필요가 있는 존재들임을 증거하였습니다.

 

1. 바울의 인사와 감사 기도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

사도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이 사도로 부르심을 받게 된 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복음을 위해 자신을 택하셨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의 택함 받은 목적이었던 것입니다. 또한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았음을 고백함으로써 자신의 구원과 사명을 따로 떨어진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사명을 위해 구원을 받았다고 생각함을 증거하였습니다.

2) 부름받은 자들에의 문안

바울은 로마 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을 입은 자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말은 예수님을 믿고 주님으로 모시는 성도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라는 의미를 지닙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길 기원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의 특징 중 하나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평강을 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전에는 인간에게 참된 의미의 평강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로마의 모든 교인들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임하기를 기원했던 것입니다.

3) 믿음의 안위를 위한 방문

사도 바울은 로마 교인들에게 편지를 통해 로마 교회를 방문하고 싶은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전하면서 자신이 로마 교인들에게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어 그들의 신앙을 견고케 하고 믿음의 안위를 받기를 원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자신이 헬라인에게나 야만인에게나 어리석은 자나 지혜 있는 자나 누구에게나 빚진 자라고 고백했는데 이는 자신의 사도적 직분에 대한 사명 의식과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죄악 중에서 부르시어 구원하실 뿐 아니라 사도로 임명하신 것이 모두 지방 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었음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2. 믿음을 통한 구원

1) 복음과 하나님의 의

사도 바울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복음에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는 것은 보다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공의로우심을 위해 죄인들의 죄 값으로 자기 몸을 주시고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은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을 계시하셨을 뿐 아니라 죄인을 용서하시는 자비로우심을 보여 준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함께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보여 주신 하나님의 의는 죄인인 우리를 의롭다고 선포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의가 그분의 죽음을 믿는 자들에게 전가된 것입니다.

2) 믿음에 이르게 하는 복음

사도 바울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복음은 기독교인들에 있어서 믿음의 내용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이 나타나는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구약 선지자들이 예언한 하나님의 메시야임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거를 믿고 예수를 자신의 주로 고백하는 자들이 바로 복음을 믿는 자들인 것입니다. 복음을 믿는 자들에게는 구원이 있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심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과 그가 이루신 구속 사역은 사람들에게 참으로 복된 소식이 됩니다.

3) 믿음으로 살게 될 의인

바울은 하박국 선지자의 말을 인용하여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고 말했습니다(참조, 2:4).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말씀은 믿음으로 죽음의 형벌에서 구원받아 영생을 얻게 됨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여 의인이 될 수 없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참조, 3:23).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자만이 의인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의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율법을 행함으로 자기 의로 구원받으려는 유대인들의 시도를 배격하며 믿음으로 구원받는 교리를 주장한 것입니다.

 

3. 인간의 타락상

1) 죄로 오염된 인간

하나님께서는 처음 인간 아담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거룩하고 지혜롭게 창조하셨습니다. 아담은 모든 동물들의 이름을 지어 줄 만큼 지혜로웠던 것입니다(참조, 2:19). 그러나 아담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불순종함으로 죄가 들어와 하나님의 형상에 손상을 입혔습니다. 지혜롭던 아담은 죄의 영향으로 미련해진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자연인 상태에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죄가 인간을 하나님에게서 갈라놓아 더 이상 하나님의 지혜에 동참할 수 없게 된 인간은 미련하여져 하나님을 섬길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2) 타락의 결과

죄로 인해 미련해진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파괴하는 죄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좇아 행치 않고 사단의 종이 되어 더럽고 추한 죄악을 저지르게 된 것을 의미합니다. 타락한 인간은 우상 숭배와 음행과 살인과 시기와 분쟁 등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들만을 골라서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부정함을 인하여 그들이 죄악을 행하도록 내버려 두심으로써 그들의 죄에 대한 심판을 예비하셨습니다.

3) 사형에 해당하는 죄악들

인간들은 비록 타락하여 영의 눈이 어두워졌지만 그렇다고 해서 선과 악에 대한 관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의 양심 깊숙한 곳에서는 죄를 지으면 사망의 형벌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통해 그러한 사실을 인간들의 언어로 알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이 있는 줄 알면서도 욕심에 눈이 어두워 죄악을 행한 자들은 결국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아 지옥의 영벌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성도는 바울과 같이 투철한 소명 의식을 가지고 오직 복음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세를 견지하여야 합니다. 또한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타락하여 범죄하는 세상 사람들을 향하여 담대하게 복음을 증거하는 복음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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