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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영광을 위한 성도의 행동 원리(고전10장)

[레벨:15] 관리자, 2019-10-06 08: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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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0장입니다.

 

1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5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 한 것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9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18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예하는 자들이 아니냐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25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6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니라

27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하매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8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및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29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30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예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다 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바울은 우상 제물에 관한 문제에 대해 설명하면서 성도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야 하는 원리를 따라 이웃의 유익을 생각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양심을 위하여 자신의 먹을 수 있는 권리도 포기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죄인을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주신 그리스도의 희생과 봉사 정신에 근거한 행동 원리입니다.

 

1. 성도에게 거울이 되는 이스라엘의 역사

1) 신령한 식물을 먹은 이스라엘

바울은 이스라엘 조상들이 출애굽하여 광야에서 하나님께 세례를 받고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신령한 음료를 마셨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역사의 구속사적 의미를 교훈한 것입니다.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반석에서 나는 물을 마셨음을 말하면서 그 반석은 그리스도라고 말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의 광야 생활을 성도의 삶에 비유함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신령한 식물을 먹고 신령한 음료를 먹었으나 멸망을 받았음을 증거하면서, 바울은 신앙의 긴장감을 주려 하였던 것입니다. 신약의 성도도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영생수이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2) 경계를 주는 멸망받은 자들

바울은 이스라엘의 조상들이 광야에서 신령한 식물을 먹고 음료를 마셨으나 광야에서 멸망받은 것은 저희가 악을 즐겨 한 것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증거하였습니다. 그들 중에는 우상 숭배를 하다가 하나님께 징벌을 받은 자들도 있었고 어떤 이들은 간음을 행하다가 죽음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뱀에 물려 죽은 자들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역사를 통하여 성도가 신앙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 범죄치 않도록 조심하여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수를 마신 성도들이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 실족하는 것에 대해 경계를 준 것입니다.

3) 조심하여야 할 성도들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였으면서도 광야에서 범죄함으로 멸망당하였던 것을 생각하여 선 줄로 생각하는 자들은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교훈을 주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의 역사를 성도들에게 거울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하나님께서 성도가 감당할 시험밖에는 허락하지 아니하시므로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어 주실 것을 믿고 담대하게 신앙 생활을 할 것을 권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받았다고 자부하는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행하지 아니하고 죄악을 좇아 행한다면 이는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2. 우상 숭배를 피하라

1)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하는 성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우상 숭배를 피할 것을 명하면서, 그리스도의 축복의 잔을 마시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하는 것이며 성찬에서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하는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성도가 한 떡을 떼어 먹음은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육적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물을 먹는 것은 그 제단에 참예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을 예로 들어 우상 제물을 먹는 자들은 우상의 제단에 참예하는 것이 됨을 밝혔습니다.

2) 우상 제단에 참예치 못할 성도

바울은 성도가 그리스도의 잔을 마시는 동시에 우상의 잔을 마실 수 없으며, 그리스도의 떡을 먹음과 동시에 귀신의 떡을 뗌으로써 우상과 교제할 수 없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이는 성도가 하나님과 우상을 동시에 섬길 수 없음을 의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으로서 홀로 영광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바울은 성도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할 수 없음을 강조하였는데 이는 성도가 그리스도보다 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즉 성도는 주의 종이므로 주님의 뜻을 좇아 순종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성도의 삶

1) 남의 유익을 구하여야 함

바울은 성도들의 행동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것은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남의 유익을 구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우상 제물을 먹는 문제와 관련하여 교훈한 것인데 다른 사람의 양심을 생각하여 자신의 행위를 결정하여야 함을 의미합니다. 성도에게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권한이 있으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일이 아니므로, 항상 덕을 세우는 것을 기준으로 하여 행동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다른 사람의 양심을 위하여 시장에서 파는 것에 대하여 묻지 말고 먹을 것을 명하였습니다. 그러나 불신자 중 상에 차려 놓은 것이 우상의 제물임을 말하면 알게 한 자와 및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요 오직 하나님만이 천지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심을 알기에 우상 제물이라도 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더라도 다른 사람에 의해 비방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양심에 꺼림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을 시험에 들게 하거나 실족케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범죄가 되므로 성도는 언제나 다른 사람의 양심을 유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먹고 마심

사도 바울은 성도들에게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명함으로써 성도의 삶의 원리가 되는 기준을 제시하였습니다. 먹고 마심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서 모든 삶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성도의 생명이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은 것이므로, 성도는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셨고, 타락한 인류를 구속하신 목적도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케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3)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

바울은 성도들에게 모든 사람에게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자신과 같이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고 교훈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구원시키는 것이 곧 성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나는 것이므로 성도는 언제나 자신의 유익을 구치 말고 오직 하나님과 이웃의 유익을 구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 주어진 자유는 자신을 유익케 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함을 바울은 교훈하였습니다. 성도는 언제나 그리스도와 같이 자신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이웃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사랑의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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