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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의 새 생활(엡4장)

[레벨:15] 관리자, 2019-11-04 08: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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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장입니다.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5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6 하나님도 하나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7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8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힌 자를 사로 잡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9 올라가셨다 하였은즉 땅 아랫 곳으로 내리셨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냐

10 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11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14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15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16 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18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28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바울은 본장에서 교회가 하나 된 것과 그 하나 된 교회 성도들이 각자에게 받은 직분이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교훈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된 성도는 세상에서 새로운 삶의 모습을 지니고 살아가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그 새 삶의 원리는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죄인 되었던 자들을 용서하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던 것같이 성도가 서로를 용서하는 사랑을 실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1. 교회의 하나 됨

1)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

바울은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신 그 부름에 합당하게 행할 것을 교훈 하면서 그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것은 서로가 겸손과 온유로 행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를 용납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비로소 성도들간에 평안의 성령의 줄로 매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를 부르심에 있어서 하나 됨으로 부르셨습니다. 그것은 구원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간에 시기와 다툼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치 못한 상태입니다. 바울은 성도가 하나님의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서로 하나 되기 위하여 힘쓸 것을 명했습니다.

2) 교회의 하나 되어야 할 이유

교회가 하나 되어야 함은 하나님의 하나이신 속성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으로서 만물을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며 만유를 통치하시고 계십니다. 성도는 한 하나님을 믿고 그 이름으로 세례를 받음으로써 교회의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가 하나님의 구속의 원리에 의하여 하나 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하나 됨은 그 기능이나 직분의 다양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 다양한 직분을 두셔서 성도 각자에게 부여하셨습니다. 성도는 각자의 다양한 직분과 은사를 감당함으로써 교회의 유기적인 통일성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여러 가지 직분을 세우신 목적을,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증거 함으로써 교회의 하나 됨의 목적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3) 믿음과 지식에 하나 되어야 할 교회

바울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러야 한다고 말씀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구원받았을지라도 아직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에 있기에 계속해서 성장하여야 함을 교훈한 것입니다. 성도는 교회 안에서 서로 연합되어 있으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하나 되어 자라 가야만 신앙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세상의 악한 교훈과 풍조에 밀려 요동하며 실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의 신앙 성장은 서로 밀어 주고 당겨 주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2. 새 사람을 입어야 할 성도

1) 허망한 것으로 행치 말라

바울은 성도들에게 이방인의 허망한 것으로 행치 말라고 명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떠난 자들의 죄악된 삶의 모습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마음에 하나님이 없으므로 무지함과 완악함으로 행합니다. 즉 그러한 자들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으므로 사망의 길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의 완악함을 인하여 방탕과 죄악의 길로 행하도록 방임하여 두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행한 대로 보응하시기 위하여 진노의 불을 예비하고 계십니다.

2) 주 안에서 새롭게 지음받은 성도

성도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이방인 중에 있어 그들이 행하는 허망한 것을 좇아 행하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지음 받은 자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진리와 생명의 길을 가르침받은 성도는 이제 새 사람으로 지음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자로서 하나님의 형상답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완전한 형상으로서 자신을 계시하시고 성도에게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3. 새 생활의 법칙

1) 거짓을 버리라

바울은 성도들에게 거짓을 버리고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고 명했습니다. 거짓은 마귀의 속성입니다. 그러므로 거짓은 마귀의 자식들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시어 거짓과 함께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따라 항상 참된 것만을 말하고 행하여야 합니다. 또한 성도는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성도가 분노를 발할 수도 있지만 그 분을 오래도록 품고 있으면 사단이 틈을 탈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성도라 하더라도 인간의 연약성 때문에 완전한 의분만을 품을 수 는 없습니다. 잘못하면 자신도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범죄하기가 쉽습니다. 바울은 이를 경계한 것입니다.

2) 성령을 근심케 말라

바울은 성령을 근심시키지 말 것을 명했습니다. 모든 악독과 악행은 성령을 근심시키게 됩니다. 성령은 거룩하시므로 죄가 있을 때 근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근심케 하는 성도의 범죄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제어하고 성령을 소멸시킵니다. 반대로 성도가 선을 행할 때 성령께서는 기뻐하게 되며 성령이 충만하게 됩니다. 성령은 성도의 심령 안에 거하시면서 구원의 보증이 되시므로 성도가 성령을 기쁘시게 함이 당연한 것입니다. 성도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함이 성령을 기쁘시게 하는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함을 입어 하나님의 백성 되었으므로 서로 사랑으로 하나 되어야 합니다. 그때에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모습을 지니게 되며 그 사명을 다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입었다는 사실은 현실의 삶 속에서 증명되어야 하는데, 이는 성도의 거룩한 행실과 선행을 통하여 나타납니다. 죄악된 옛 사람의 행실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좇아 거룩하게 행할 때 성도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께서 기뻐하시며 성령 충만한 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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