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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에 대한 목회자의 태도(딤전5장)

[레벨:15] 관리자, 2019-11-27 08: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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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5장입니다.

 

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아비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를 형제에게 하듯 하고

2 늙은 여자를 어미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를 일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3 참 과부인 과부를 경대하라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만한 것이니라

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6 일락을 좋아하는 이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7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이었던 자로서

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기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좇은 자라야 할 것이요

11 젊은 과부는 거절하라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가고자 함이니

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심판을 받느니라

13 또 저희가 게으름을 익혀 집집에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망령된 폄론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훼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15 이미 사단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16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와주고 교회로 짐지지 말게 하라 이는 참 과부를 도와주게 하려 함이니라

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18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군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19 장로에 대한 송사는 두 세 증인이 없으면 받지 말 것이요

20 범죄한 자들을 모든 사람 앞에 꾸짖어 나머지 사람으로 두려워하게 하라

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벽되이 하지 말며

22 아무에게나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지 말고 네 자신을 지켜 정결케 하라

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좇나니

25 이와 같이 선행도 밝히 드러나고 그렇지 아니한 것도 숨길 수 없느니라

 


바울은 후배 목회자인 디모데에게 교회에서 성도들을 대하는 태도와 과부와 장로들에 대한 대우 문제 등의 행정적인 문제에 대해 교훈했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교훈은 오늘날에도 교회의 행정에 있어서 원리를 제시하여 주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편벽됨이 없이 하나님의 뜻과 교회의 덕을 세우는데 합당하게 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1. 성도를 대하는 방법

1) 늙은이에 대한 태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목회자로서 성도들을 대하는 바른 자세에 대해 교훈했습니다. 그 중에 나이가 많은 성도에 대한 자세는 아비에게 하듯 하여야 함을 교훈했습니다. 늙은이가 잘못하더라도 심하게 꾸짖지 말고 겸손한 자세로 권면하는 것이 목회자의 바른 자세인 것입니다. 만일 잘못을 꾸짖는다고 젊은 목회자가 늙은 성도에게 심하게 대하게 되면 오히려 반발이 생겨서 잘못을 회개하기는커녕 믿음의 길에서 실족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늙은 여자에 대해서는 어미에게 하듯 하라고 명했는데 이는 어미에게 효도하듯이 받들어 섬기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목회자는 웃어른에 대한 자세에서 모든 사람의 본이 되어야 하므로, 연장자에 대해서는 예의 바르고 겸손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연장자에 대한 겸손한 태도는 부모에 대한 자녀의 공경 사상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부모에게까지 연장되는 것입니다.

2) 젊은이에 대한 태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젊은 남자 성도에게는 형제에게 대하듯 하고 젊은 여자 성도에게는 자매에게 하듯이 일절 깨끗함으로 하라고 명했습니다. 디모데가 나이가 젊기 때문에 젊은 여자 성도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운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디모데에게 이러한 교훈을 주었던 것입니다. 목회자에게 이러한 문제는 치명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친부모와 형제와 자매를 대하듯이 진정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성도들을 대하는 것이 교회 안에서의 인간 관계의 방법이요 원리인 것입니다. 특히 젊은 목회자의 입장에서는 젊은 여자 성도들을 대함에 있어서 거룩하고 지혜롭게 하여야 했습니다.

 

2. 과부에 대한 문제 처리 방안

1) 참 과부를 경대하라

바울은 참 과부를 경대하라고 하였는데 이는 과부는 외로움을 인하여 항상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밤낮으로 하나님께 간구와 기도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과부는 기도의 용사들로서 다른 사람들보다 교회에 더욱 헌신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또한 과부와 같이 외롭고 힘없는 자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하나님께서 율법을 통하여 이미 여러 번에 걸쳐 강조하셨습니다. 이들에 대해서 바울은 자녀가 있으면 그들로 어미를 잘 공경하도록 교육시킬 것을 명했습니다. 또한 친족들이 있으면 그들로 과부를 돌볼 것을 명하면서, 누구든지 친족과 가족을 돌보지 않는 자는 불신자보다 나쁜 자라고 경고했습니다. 당시 의지할 데 없는 과부는 교회에서 구제하였는데 가까운 친족이 있으면 그들이 먼저 구제함이 옳은 것이었습니다.

2) 참 과부의 조건

바울은 교회에서 과부의 명단에 올릴 조건으로 육십 세 이상 된 자라야 함을 말씀했습니다. 또한 그 행실이 복음의 열매를 맺는 모범된 자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젊은 과부는 그 자격이 안되는 것은 다시 시집을 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 과부는 여러 가지 덕스럽지 못한 일들을 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차라리 젊은 과부는 재혼하여 사는 것이 교회와 자신을 위하여 좋다는 것입니다. 당시 과부의 명단에 오르는 자는 교회 앞에서 남은 여생을 홀로 지내며 하나님께 헌신하겠다는 서약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젊은 과부가 재혼하여 서약을 지키지 못하는 것보다는 아예 서약을 하지 못하도록 함이 지혜로운 일이었던 것입니다.

 

3. 장로들을 대하는 태도

1) 장로에 대한 대우

바울은 장로들에 대한 대우에 대해 말씀했습니다. 장로들을 존경하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자들을 더욱 존경하라고 했는데 이는 마음의 존경과 함께 물질적인 면도 포함됩니다. 말씀을 맡은 자들은 다른 일을 하지 않으므로 생활비를 교회에서 부족함이 없이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일꾼이 그 일에서 나오는 소득으로 생활함이 마땅하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합니다. 또한 송사에 있어서도 두세 증인이 없으면 장로에 대한 고소를 받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교회의 지도자적 위치를 보호해 주기 위함입니다. 교회가 질서가 잘 잡혀 있을 때에만이 은혜롭고 덕스럽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장로가 잘못을 행했을 때에는 모든 사람 앞에서 꾸짖어 사람들로 두려워하게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교회의 거룩성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2) 교훈을 지키라는 바울의 명령

바울은 자신이 명한 교훈들을 지켜 편벽됨이 없이 교회를 다스릴 것을 디모데에게 엄히 명하였습니다. 또한 경솔히 안수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죄에 간섭하지 말고 자신을 정결하게 지킬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는 직분을 아무에게나 경솔히 주어 교회의 문제를 야기시키지 말 것과 다른 사람의 죄를 판단하기보다는 자신을 지켜 죄에 오염되지 않도록 힘쓰라는 말씀입니다. 죄는 언젠가는 밝히 드러나게 되어 있으므로, 남의 죄를 밝히려고 노력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경건한 삶을 살도록 노력하라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일어난 문제를 하나님의 주권에 겸손히 맡기고 기도 할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바르게 해결해 주실 것을 믿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법인 것입니다.

 

교회는 성도들간에 서로 한 가족처럼 진정한 사랑과 존경의 관계를 이룸이 마땅한 일임을 깨달아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으로서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또한 교회에서의 모든 행정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말씀의 원리에 합당하고 교회의 덕을 세우도록 하는 지혜를 지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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