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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_요한복음 10:11-21

[레벨:16] 관리자, 2020-02-09 09: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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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_요한복음 10:11-21

 

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19.이 말씀으로 말미암아 유대인 중에 다시 분쟁이 일어나니

20.그 중에 많은 사람이 말하되 그가 귀신 들려 미쳤거늘 어찌하여 그 말을 듣느냐 하며

21.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말은 귀신 들린 자의 말이 아니라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느냐 하더라

 

 

예수님 당시 목자에게 양들은 단순히 재산적 가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반려동물과 같은 의미가 있는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맹수가 양들을 공격하면 목자는 목숨을 걸고 싸워 양들을 보호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과 성도들의 관계를 이러한 목자와 양의 관계에 비유하시며, 우리를 위한 자신의 죽음을 예고하셨습니다.

 

1. 선한 목자와 양의 관계(11-16)

예수님은 자신이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한 목자는 삯꾼과 대조적으로 양에 대한 책임감이 강하여 양을 위해 목숨까지도 버립니다. 이리가 양을 잡아먹으려고 공격하면 목자는 양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이리와 싸웁니다. 반면 삯꾼은 양들을 버려두고 도망하여 양들을 위험에 빠뜨립니다. 이는 양을 향한 사랑의 차이입니다. 목자와 양이 사랑의 관계를 맺고 있는 것처럼 선한 목자 예수님과 양들은 서로를 잘 압니다. 여기서 안다는 것은 표면적 지식이 아니라 깊은 사랑의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자신이 서로 아는 것 같이 목자와 양이 서로 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과 하나님의 관계를 양과 목자의 관계로 묘사하기도 했습니다(23). 그 시에서도 목자는 양의 생명을 지키고 풍성한 꼴을 먹게 합니다. 선한 목자 비유는 예수님이 죄인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대속제물로 내어 주어 죄인들의 생명을 살리고, 그들을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실 구속사역을 예고한 것입니다(20:28; 10:45).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16)은 이방인들 중에 복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자들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구속사역으로 이방에 복음이 전파되어 많은 이방인이 하나님 백성으로 편입될 것을 예고하셨습니다. 그 결과 오늘날 우리가 그리스도의 양이 되어 생명과 풍성함을 누리고 있습니다. 양들이 목자의 음성을 알아듣고 목자를 따르듯이 성도는 그리스도의 양으로서 그분의 말씀을 듣고 순종해야 합니다.

 

2. 스스로 목숨을 버리시는 이유(17-21)

예수님은 양들을 위에 목숨을 내어주는 이유가 생명을 얻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의 죽음이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부활로 이어져 영광 받으실 것을 뜻하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셔서 양들을 사망 권세로부터 구원하여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에 뜻이었고, 예수님이 아버지의 뜻에 자발적으로 순종하셔서 이루신 구속의 역사입니다. 예수님은 이에 대해, 자신이 생명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버리는 것이며, 자신에게는 버릴 권세도 다시 얻을 권세도 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러한 희생은 위로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셨고, 아래로는 양들의 대안 사랑의 증거였습니다. 예수님이 이 같은 비유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셨을 때 유대인들 사이에는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한편에서는 귀신들려 미친 사람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고, 또 한편에서는 귀신이 맹인의 눈을 뜨게 할 수 없으므로 예수님의 말씀을 귀신들린 자의 말로 치부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둘로 나뉘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 되는 곳마다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복음을 전할 때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실망하거나 의기소침해질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목숨을 내어 주어 십자가를 지신 것은 부활을 통에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죄인들을 살리시기 위해서였습니다. 성도는 우리를 위해 목숨을 내어 주시고 부활하사 영생의 소망이 되신 주님을 따라 항상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섬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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