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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신실하시다_신명기 1:19-33

[레벨:16] 관리자, 2020-03-25 08: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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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신실하시다_신명기 1:19-33

 

19.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 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

20.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모리 족속의 산지에 너희가 이르렀나니

21.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 앞에 두셨은즉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신 대로 올라가서 차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주저하지 말라 한즉

22.너희가 다 내 앞으로 나아와 말하기를 우리가 사람을 우리보다 먼저 보내어 우리를 위하여 그 땅을 정탐하고 어느 길로 올라가야 할 것과 어느 성읍으로 들어가야 할 것을 우리에게 알리게 하자 하기에

23.내가 그 말을 좋게 여겨 너희 중 각 지파에서 한 사람씩 열둘을 택하매

24.그들이 돌이켜 산지에 올라 에스골 골짜기에 이르러 그 곳을 정탐하고

25.그 땅의 열매를 손에 가지고 우리에게로 돌아와서 우리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이 좋더라 하였느니라

26.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27.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8.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9.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신명기의 배경은 이스라엘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모압 평야에 도착했을 때입니다. 현재 모압 평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은 출애굽 당시에는 20세 미만이었거나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이제 이들을 떠나야 하는 모세로서는 그들이 조상들의 잘못을 답습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철저히 약속을 지키셨으나 이스라엘은 약속을 어겼다는 사실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1.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

모세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있었던 일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참조 민 13-14). 신명기에는 정탐꾼들을 보내 그 땅을 정탐하자고 한 사람이 원래 모세가 아니었음이 드러납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주신 땅이니 두려워하거나 주저하지 말고 올라가 그 땅을 차지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먼저 정탐한 뒤에 전쟁을 시작하자고 제안했고, 모세가 듣기에도 나쁘지 않은 제안이었으므로 12명을 택해 가나안을 정탐하게 했습니다. 정탐꾼들은 그 땅의 열매를 가지고 와서는 하나님이 주시는 땅이 좋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하신 약속을 모두 지키셨음을 알려 줍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보호하시고 가나안 땅에 도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약속하신 그 땅은 실제로 매우 좋은 땅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약속을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그 약속을 믿지 못하는 데 있습니다.

 

2. 눈앞의 상황에 압도된 이스라엘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셨지만,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 출애굽 세대는 그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가나안 땅에 올라가지 않고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당신의 소유,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고 가나안 땅을 약속하셨는데,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미워해 아모리 족속의 손에 멸하게 하신다고 불평했습니다. 그 근거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상황이었습니다. 가나안 백성이 장대하고, 그 성읍은 크고 성곽이 높고, 아낙 자손들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셨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이처럼 말씀을 무시하고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면 필연적으로 불순종과 범죄로 이어집니다.

 

3. 말씀을 믿지 않은 이스라엘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반복해서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하셨던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강조하며 두려워 하지 말라고 설득했습니다. 광야에서 경험한 기적들만 생각해 봐도 하나님이 얼마든지 가나안 족속을 멸하고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주실 수 있음을 쉽게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지금껏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시고 모든 필요를 채우신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지 못했던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분명한 증거와 확실한 약속의 말씀이 있음에도 하나님을 거역한 자들은 하나님의 복을 누릴 자격이 없습니다.

 

모세는 가데스 바네아의 기억이 가슴에 사무치도록 쓰렸을 것입니다. 그는 출애굽 2세대도 같은 잘못을 범할 수 있기에 그 쓰라린 기억을 되새기며 교훈한 것입니다. 이 교훈을 우리도 되새겨야 합니다. 사탄은 쉬지 않고 우리를 유혹해 하나님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며 인도하셨음을 떠올리며 그 유혹을 단호하게 물리쳐야 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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