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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했다면 두려워 말라_신명기 3:1-11

[레벨:16] 관리자, 2020-03-29 08: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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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했다면 두려워 말라_신명기 3:1-11

 

1.우리가 돌이켜 바산으로 올라가매 바산 왕 옥이 그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나와서 우리를 대적하여 에드레이에서 싸우고자 하는지라

2.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모든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으니 네가 헤스본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행할 것이니라 하시고

3.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우리 손에 넘기시매 우리가 그들을 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하였느니라

4.그 때에 우리가 그들에게서 빼앗지 아니한 성읍이 하나도 없이 다 빼앗았는데 그 성읍이 육십이니 곧 아르곱 온 지방이요 바산에 있는 옥의 나라이니라

5.그 모든 성읍이 높은 성벽으로 둘려 있고 문과 빗장이 있어 견고하며 그 외에 성벽 없는 고을이 심히 많았느니라

6.우리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행한 것과 같이 그 성읍들을 멸망시키되 각 성읍의 남녀와 유아를 멸망시켰으나

7.다만 모든 가축과 그 성읍들에서 탈취한 것은 우리의 소유로 삼았으며

8.그 때에 우리가 요단 강 이쪽 땅을 아르논 골짜기에서부터 헤르몬 산에까지 아모리 족속의 두 왕에게서 빼앗았으니

9.헤르몬 산을 시돈 사람은 시룐이라 부르고 아모리 족속은 스닐이라 불렀느니라

10.우리가 빼앗은 것은 평원의 모든 성읍과 길르앗 온 땅과 바산의 온 땅 곧 옥의 나라 바산의 성읍 살르가와 에드레이까지이니라

11.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아직도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길이가 아홉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니라

 

세렛 시내를 건넘으로써 과거의 불순종과 단절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면서 앞으로 나아갑니다. 하나님이 해치지 말라 하신 에돔, 모압, 암몬의 경계는 절대 넘지 않으면서 하나님이 넘겨주신 대적들과의 싸움에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분명 이들은 전쟁 경험이 없었지만,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군대를 제아무리 강한 군대라 해도 막아설 수 없었습니다.

 

1. 순종하면 승리한다.

헤스본을 멸망시킨 이스라엘은 바산으로 올라가 그곳의 왕 옥의 군대와 마주합니다. 바산은 높은 성벽이 있고, 문과 빗장이 견고하고, 성벽이 없는 고을도 아주 많은, 즉 인구도 많은 나라였기에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옥과 그의 군대를 두려워 말라 하시며 시혼에게 행하신 것처럼 하겠다고 약속하셨고, 모세는 마치 간단하게 점령했다는 듯이 전쟁에 대해 길게 설명하지 않고 한 사람도 남김없이 그들을 쳤고 그 지역을 남김없이 차지했다고 기록합니다. 헤스본 왕 시혼과의 전쟁과 별 다를 바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진멸하라 명하신 아모리 족속이었기에 각 성읍의 모든 사람을 죽이고, 가축과 탈취한 것은 이스라엘의 소유로 삼았습니다. 현대의 관점에서 보면 군인들뿐 아니라 여자들과 유아들까지 모두 죽였다는 것 때문에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이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그들의 죄악을 심판하는 전쟁이라는 차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모세는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 족속의 성이 크고 견고하고 사람들이 장대하다는 이유로 이스라엘 백성이 불순종했던 과거가 떠올랐을 것입니다. 그때 순종했다면 하나님이 이처럼 순조롭게 그 땅을 얻게 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에 순종하면 그 어떤 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2. 순종으로 얻은 땅

모세는 요단강 동편에서 정복한 아모리 족속의 두 왕의 영토에 대해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에돔, 모압, 암몬의 땅에는 단 한 발도 들이지 않았고, 죄악으로 가득했던 아모리 족속은 멸하고 그 땅을 차지했습니다. 남쪽으로는 아르논 골짜기, 북쪽으로는 헤르몬산에 이르는 땅입니다. 그 땅은 길르앗과 바산으로, 목축에는 최적지 였습니다. 이곳은 땅이 워낙에 비옥하다 보니 그 주변 민족들도 탐을 냈기 때문에 전쟁이 잦은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땅을 차지한 족속들은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게 마련이었습니다. 모세는 바산왕 옥이 마지막 르바임 족속, 즉 아낙 자손과 같이 장대한 사람이었음을 설명합니다. 그가 얼마나 장대한 자였는지, 그의 침상(또는 관)의 길이가 아홉규빗(4미터), 너비가 네규빗(1.8미터)이었습니다.

러나 이렇게 강한 자가 이끄는 군대도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패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산왕 옥이 이렇게 장대한 자였음을 생각해 본다면,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을 정탐했던 열 명의 정탐꾼이 가나안 땅 정복이 불가능하다고 여긴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될 만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 말씀에 순종하기만 한다면 두려워할 것도, 불가능한 것도 없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믿는다는 자체가 불가능하게 여겨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2천 년 전에 살았던 한 유대인 청년을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고 믿을수 있습니까? 그 청년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는데 다시 살아나서 하늘에 올라갔다는 말을 어떻게 믿게 할수 있습니까? 그런데 놀랍게도 이를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님은 이런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께서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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