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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거룩함을 지키라_신명기 21:1-14

[레벨:16] 관리자, 2020-05-20 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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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거룩함을 지키라_신명기 21:1-14

 

1.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피살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너희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은 나가서 그 피살된 곳의 사방에 있는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그 성읍에서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

4.그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않고 씨를 뿌린 일도 없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갈지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6.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7.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한 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10.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울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넘기시므로 네가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11.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그에게 연연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12.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13.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살며 그 부모를 위하여 한 달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의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14.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거든 그의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지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

 

뱀이 악한 꾀로 아담을 넘어뜨렸둣이 사탄은 교묘하게 성도를 죄에 빠뜨리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가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영적 싸움을 치러야 합니다. 말씀 속에서 성도가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교훈받고자 합니다.

 

1. 죄악의 요소를 반드시 제거하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주어 거주하게 하신 땅에서 살인이 벌어졌을 경우 살인자를 제거하여 땅을 더럽힌 죄를 사함 받아야 했습니다(35:16-21). 하나님의 법을 어겨 이스라엘 공동체를 죄로 오염시킨 범죄자는 반드시 제거해야 했습니다. 죄가 있는 곳에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임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하나님이 거하시지 않는다는 것은 곧 전쟁에서는 패배를, 생활에서는 재앙을 의미했습니다. 아간의 죄 때문에 이스라엘이 아이성 전투에서 패했고, 아간을 제거한 후에는 승리했던 사건은 이러한 진리를 증명합니다(7). 또한 발람의 조언을 받은 모압 왕 발락이 이스라엘을 물리치기 위해 우상 숭배와 음행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미혹해 범죄에 빠지게 했을 때, 하나님이 내리신 염병으로 24천 명이 죽었습니다. 이때 비느하스가 음행하는 남녀를 죽이자 하나님의 진노가 멈추었습니다(25:1-9). 사사 시대에 베냐민 지파의 땅에서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레위인의 첩을 강간하고 살인한 사건은, 범죄자를 처벌하지 않으면 공동체가 그 죄에 동참하는 것이고, 그 책임도 지게 됨을 교훈합니다. 범죄자들을 제거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를 거부한 베냐민 지파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지파 전체가 진멸당하다시피 하는 징벌을 받았습니다(20). 이러한 역사는 성도와 교회가 범죄의 요소를 철저하게 제거함으로 거룩함을 유지해야 하며 만일 그러지 못하면 하나님의 진노로 심판을 받게 됨을 보여줍니다.

 

2. 부지중의 죄에 대해서도 경계하라

범죄자를 특정할 수 있을 때에는 범죄자를 처벌함으로 속죄할 수 있지만, 누가 범죄자인지 알 수 없는 사건에 대해서는 또 다른 속죄 의식이 필요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피살된 시체가 들에서 발견되었으나 누가 살인자인지 알 수 없는 경우 그 죄를 속죄하는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사람이 피살된 곳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성읍에서 책임을 지고 속죄 의식을 행하라는 말씀입니다. 그 성읍의 장로와 제사장 들이 암송아지의 목을 꺾고 손을 씻으면서 자신들의 무죄함을 하나님 앞에 고하고 속죄를 구해야 했습니다. 그들이 그렇게 행하면 하나님은 무고한 피에 대한 책임을 그들에게 묻지 않겠다 약속하셨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누가 범죄자인지 아시고 심판하시겠지만, 이스라엘 땅에서 일어난 범죄에 대해서는 공동체가 책임을 지고 대속 의식을 행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이러한 명령은 하나님 백성이 죄에 대해 철저한 경계심을 가지고 공동체 안에서 어떠한 죄도 간과하지 말아야 함을 교훈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대해 철저히 인식하는 경건한 모습입니다. 자기 자녀들이 잔치를 치른 후에는 혹시 그들이 죄를 지었을까 염려해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던 욥의 경건한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1:5).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 가운데 거하며 거룩함을 위해 항상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자신뿐 아니라 교회 공동체가 온전히 거룩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며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와 같이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벧전 5:8). 그러므로 성도는 언제 어디서나 마귀의 공격을 받아 죄에 빠질 수 있음을 기억해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 죄와 싸워 승리함으로 거룩함을 지키는 성도와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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