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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의와 사회생활_신명기 25:11-19

[레벨:17] 관리자, 2020-05-29 07: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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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공의와 사회생활_신명기 25:11-19

 

11.두 사람이 서로 싸울 때에 한 사람의 아내가 그 치는 자의 손에서 그의 남편을 구하려 하여 가까이 가서 손을 벌려 그 사람의 음낭을 잡거든

12.너는 그 여인의 손을 찍어버릴 것이고 네 눈이 그를 불쌍히 여기지 말지니라

13.너는 네 주머니에 두 종류의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14.네 집에 두 종류의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 말 것이요

15.오직 온전하고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온전하고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길리라

16.이런 일들을 행하는 모든 자, 악을 행하는 모든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하니라

17.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18.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9.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우리는 어린아이에게 거짓말이 나쁜 것이라고 가르치면서도 거짓말하는 것을 가볍게 여깁니다. 때로는 적당한 거짓말로 내 유익을 얻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라고 여기기도 합니다. 남을 속여야 이득을 쉽게 취할 수 있는 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짓으로 얻는 이익이 결국 망하는 길이라고 경고하십니다(7:7).

 

1. 정직한 상거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공평한 저울과 추와 되를 사용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저울, , 되는 공평한 상거래를 위한 필수품입니다. 그런데 장사하는 사람들이 부당한 이득을 얻기 위해 두 종류의 저울추와 되를 준비해 상대방을 속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범죄 행위를 금하신 것입니다(25:14).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속여도 들키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적당히 속이는 것이 지혜라고 여기며 합리화합니다. 지금도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량보다 적은 양을 담아 판매하는 경우 원산지를 속여 부당이득을 취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과거나 현재나 타인을 속여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타락한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정직하고 공정한 상거래를 명하신 것은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은 속일 수 없음을 기억하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25:17).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시므로 항상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아가야 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6:7).

 

2. 공정한 재판

공정한 재판은 공정한 상거래와 함께 하나님의 공의를 세우기 위한 대표적인 요소입니다. 하나님은 재판할 때 가난한 자라고, 돈과 권력이 있는 자라고 편들지 말고, 오직 공의에 따라 재판할 것을 명하셨습니다(19:15). 하지만 세상에는 친분관계, 뇌물, 권력 등으로 인해 재판이 불공정하게 진행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공정하지 못한 재판이 많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전관예우라는 말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지기도 합니다. 변호인이 누구냐에 따라 판결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재판이 공의가 아니라 욕심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전락한 경우들도 많습니다. 잘못된 재판으로 아무 죄가 없는 사람이 죄인이 되기도 하고(18:5) 큰 죄를 지은 사람이 무죄 판결을 받고 무죄한 자가 되는 일도 종종 일어납니다(17:23). 이 또한 거짓된 상거래와 같이 공의의 하나님을 무시하는, 용서받지 못할 죄악입니다(5:12).

 

3.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공의를 무시하고 탐욕을 위해 거짓된 상거래나 불공평한 재판을 하는 악인들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경고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정직하고 바르게 행하는 것보다 적당히 거짓말도 하고 편법도 써야 더 잘 살 수 있다고 믿기에 불법을 저지릅니다. 그러나 돈과 권력을 위해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거짓을 행한 자들은 결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둘째 사망에 들어가게 됩니다(21:8). 반대로 하나님의 법을 따라 공의로 행한 자들에게는 영생의 복을 내리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지닌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에 따라 살아야 하고, 정직하고 공정한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뇌물을 주고받으며 불의를 행하거나 거짓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악행입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은 두려워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무시하는 어리석은 자는 결국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성도는 사람의 눈보다 하나님의 눈을 두려워하는 지혜를 지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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