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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시련을 마주할 때_야고보서 1:1-11

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시험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도 예외가 아닙니다. 인생의 고난(시험)은 신자와 불신자를 가리지 않고 찾아옵니다. 그러나 신자는 고난을 바라보는 관점과 반응이 불신자와 다릅니다. 야고보는 시험이 주는 유익을 바라보고 시험이 찾아올 때 기뻐하라고 권면합니다. 시험이 성도에게 주는 유익은 무엇입니까?

야고보는 시험을 당할 때 기쁘게 여기라고 권면합니다. 그 이유는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기 때문입니다(3절). 시험 자체는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시험을 견디면 인내라는 결과를 얻습니다. 인내는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신앙의 덕목입니다. 인내는 믿음의 시련을 거친 후에 만들어집니다. 과정은 힘들어도 열매는 달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야고보는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고 권면합니다. 인내가 성도를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으로 빚어 가기 때문입니다(4절). 이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닮은 모습은 구원받은 성도가 반드시 이루어 가야 하는 거룩한 목표입니다. 성도는 믿음의 시련을 통과하는 동안 예수님을 닮아갑니다. 따라서 시험은 성도에게 목표를 이루게 만드는 좋은 도구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시련의 때는 그저 의미 없이 힘들기만 한 시간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숙의 시간입니다.

야고보는 지혜가 부족한 자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권면합니다. 시험에 관해 말하다가 갑자기 지혜를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지혜가 시험 중에 끝까지 인내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지혜가 부족하여 구하는 자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분입니다(5절). 시험 가운데 있을 때, 이 시련과 고난을 끝까지 인내할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시련을 극복하는 힘은 기도에 있습니다. 기도할 때는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의심하며 구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받지 못합니다(6~8절). 하나님은 긍휼이 풍성하신 분입니다. 고난의 때에 시련을 극복할 힘을 주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기대하며 기도하면 ‘무엇이든’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못 받는 것과 무엇이든 받을 수 있는 차이는 의심하는가, 기대하는가의 차이입니다.

시련의 때에 가난한 자는 하나님이 높여 주실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반면에 부한 자는 자신의 부요함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 자랑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갑니다(9~10절). 뽐내고 자랑하기에는 너무나 쉽게 사라지는 것이 세상의 부요함입니다. 지금 시련의 때를 지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기대를 잃지 마십시오. 축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겸손한 마음을 가지십시오.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없습니다(사 40:8).

고난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성도라 할지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하지만 성도는 시험을 당해도 시험이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을 기대하며 그 시간을 견뎌 냅니다. 인내하는 동안에 예수님을 닮아 갑니다. 하나님은 자비로우셔서 고난 당하는 자가 믿음으로 구할 때 고난을 이겨 낼 지혜를 주십니다. 후히 부어 주십니다. 시련은 한시적이지만,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의 시련을 잘 통과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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