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계시인 성경과 성도_출애굽기 24:12-18

1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산에 올라 내게로 와서 거기 있으라 네가 그들을 가르치도록 내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한 돌판을 네게 주리라

13.모세가 그의 부하 여호수아와 함께 일어나 모세가 하나님의 산으로 올라가며

14.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우리가 너희에게로 돌아오기까지 기다리라 아론과 훌이 너희와 함께 하리니 무릇 일이 있는 자는 그들에게로 나아갈지니라 하고

15.모세가 산에 오르매 구름이 산을 가리며

16.여호와의 영광이 시내 산 위에 머무르고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가리더니 일곱째 날에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시니라

17.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18.모세는 구름 속으로 들어가서 산 위에 올랐으며 모세가 사십 일 사십 야를 산에 있으니라


기독교 신앙은 기록된 성경 말씀을 근거로 합니다.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못한다면 기독교 신양은 처음부터 불가능합니다. 우리 신앙에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깊이 깨닫기를 바랍니다.


1. 하나님이 친히 기록한 말씀

하나님은 율법과 계명을 친히 기록하신 돌판을 주시기 위해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십니다. 이는 성경이 사람에 의해 기록된 작품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신적 권위를 지닌다는 것은 기독교 신앙의 가장 근본적인 주제입니다. 만일 성경이 사람들이 지어낸 것이라면 기독교 신앙 전체가 부정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이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전제 위에서 기독교 신앙이 세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계시하실 때 친히 돌판에 새겨 주시는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이는 모세 오경이라고 불리는 율법의 궁극적인 저자가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증언합니다. 오늘날 성경의 신적 권위를 부정하는 신학의 조류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계시입니다(딤후 3:16).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의 신적 권위를 믿는 건전한 신앙의 기초 위에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 하나님이 말씀을 주신 목적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과 계명을 주신 것은 그들이 죄 사함을 받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오랜 세월 애굽의 우상숭배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비록 애굽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그들의 정신은 아직도 우상숭배 문화를 완전히 떨쳐 버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말씀을 주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온전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듭나기를 원하셨습니다. 율법과 계명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인들과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는 길을 제시해 줍니다. 특히 제사법은 장차 메시아로 인해 성취될 대속에 대한 계시입니다. 사도 바울은 성경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해준다고 교훈합니다(딤후 3:16).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듣고, 깨닫고, 준행함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3. 하나님의 말씀 전파 사명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을 주심이 백성을 가르치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합니다(신 6:6-7).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지상명령으로 분부하신 내용과 맥을 같이합니다. 예수님은 모든 성도를 대표하는 제자들에게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고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마 28:20). 이 사명은 모든 성도에게 주어진 것으로,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준행해야 할 명령입니다. 예수님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어야 재림의 때가 이를 것임을 선언하심으로 복음 전도와 재림의 때가 긴밀히 연관되어 있음을 계시하셨습니다(마 24:14).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소망하는 성도는 온 세상을 향한 선교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성도는 말씀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그 말씀을 전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구원은 믿음으로, 믿음은 들음으로,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나는 신앙의 원리는 말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롬 10:17). 성도는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듣고, 전하고, 가르치며 구원받은 자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약속하신 복을 풍성히 누려야 합니다(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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